국내발생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연속 2천명대를 보였다. 반면 해외유입은 조금씩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발생 2,813명, 해외유입 284명 늘어난 총 67만 483명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 1,115명, 서울 755명, 광주 176명, 인천 154명, 부산 115명, 충남 105명, 경남 92명, 강원과 전남 각 88명, 대구 71명 등 3,097명이다.

수도권이 2,024명(65%), 비수도권 1,07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6명 줄어든 780명이며 입원환자도 22명 감소해 350명이다. 사망자는 70대 이상 30명을 포함해 43명으로 누적 6,114명이다. 

3차 백신접종자는 어제하루 43만 8천여명 늘어나 성인기준 접종률 48.5%, 60세 이상 기준 81.6%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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