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위험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호트레니이(홈트)족이 늘어나면서 이에 적합한 홈의료기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활동량이 줄어든 대신 집에서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나 허리 디스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런 경우 저주파 마사지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지금까지는 고가의 수입의료기기에 의존해 왔다. 이런 가운데 저주파 홈 의료기기 브랜드 닥터신(Dr. Shin)이 저주파 마사지기 PT100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거북목으로 인한 도수치료와 근육통 완화에 특화시킨 이 제품은 허리, 어깨, 무릎 등 전신의 근육통을 완화하는 일반 마사지모드와 TENS(경피신경자극), NMES(신경근자극) 등 근육강화 기능으로 나누었다. 

부위 별 추천 주파수와 펄스폭, 시간이 기본으로 세팅돼 있어 맞춤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패드를 붙이고 원하는 부위를 터치한 후 터치스크린으로 강도만 조절하면 바로 작동이 되는 만큼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체에 전류를 흘려 자극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심장질환자, 임산부 등 사용이 불가능한 대상도 있어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한 후 사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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