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제공 : 대림성모병원]

유방암수술환자의 약 3분의 2는 40~50대이며 최다 수술법은 유방보존술로 나타났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센터 개소 6년만에 유방암수술환자 1천명 돌파를 계기로 이들의 추적관찰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환자는 평균 51.9세이며 40대와 50대가 각각 33%, 32%로 가장 많았다. 20~30대도 11%나 차지했다. 

수술법은 유방보존술이 67%로 가장 많았으며, 병기 별로는 0기~2기가 전체 88%(0기 23%, 1기 43%, 2기 22%)를 차지했고, 3기 이상은 12%였다.
 
5년 전체 생존율은 97.3%로 지난 2018년 국가암 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서 나온 93.3% 보다 높았다. 5년 국소재발률과 원격전이 발생률도 각각 4%와 5%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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