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완치자의 혈장 사용에 대해 권장하지 않는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중증이 아닌 환자에는 비사용을 강력 권장했다.

WHO는 약 1만 6천명의 환자 데이터 분석 결과, 혈장사용은 생존율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인공호흡기의 필요성을 낮추지 못하는데다 고비용에 품도 많이 드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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