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2월 2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프레스센터)에서 우리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및 접종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사로서, 지난 해 7월 보건복지부와 국내 제약사간 3자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즉시 국내 백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감염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 잃어버린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상 진행을 위해 대조 연구 목적으로 자사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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