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이 지난 21일 본관2층 외래교육실에서 ‘심장혈관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새로 출범한 심장혈관센터는 원용순 센터소장(흉부외과, 진료부장)을 중심으로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분야 3개 과가 유기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원용순 소장은 “개원 5년 만에 심장 분야에 있어 우수병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향후 병원과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장혈관 진료 분야의 전문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한 병원장도 “심장혈관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3개과의 역할이 더욱 극대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병원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급여적정성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서에서 급성심근경색의 초기대응과 사망률이 낮은 우수병원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