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1천명대 중반을 보였다. 정부는 내달 초 위드코로나 첫단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08명 늘어난 총 35만 47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제주 3명, 세종 2명으로 1,487명이다.

해외유입은 21명으로 수도권은 1,175명(78%), 비수도권 33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5명, 격리자는 731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20명 늘었다. 백신 1차 접종률과 백신완료율은 각각 79.3%와 69.4%다.

한편 정부는 2일 코로나19 일상복지위원회 2차 회의에서 내달 초 위드코로나를 위한 첫단계로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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