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012년 국내 처음으로 인공심장수술을 시작한지 9년만에 시술 100례를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국내 인공심장수술의 40%에 해당한다.

인공심장이란 좌심실 보조장치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 온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기계장치를 말한다. 

삼성서울병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했으며, 2019년엔 흉골 대신 심장 위 아래 2곳을 절개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선보였다. 2020년에는 최신 인공심장인 하트메이트3 수술도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등 국내 인공심장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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