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여성 A씨. 환절기 탓인지 피부 보습 관리에 문제가 생겼다. 환절기는 찬바람에 일교차도 심해 피부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시기다. 

습한 여름과 달리 습도가 낮아 별도의 피부 보습과 수분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30대 이후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수분 부족과 피부탄력 저하다. 전 보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처지는 느낌이 들고 힘없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우아피부과 이진석 원장[사진]은 노화 방지와 피부 트러블 예방에 필수는 수분 보충인 만큼 대표적인 피부 수분 관리법으로 물광주사 등의 시술을 꼽는다. 

그에 따르면 물광주사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칙칙한 피부톤 개선에 도움될 수 있으며, 피부 탄력을 높여 화사한 인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적어 부담이 적은데다 시술시간도 짧아 일상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물광주사를 받는다면 단순히 물광 효과 뿐만 아니라 피부의 근본 기능을 강화하는 세포부터 관리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안전성의 중요함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을 받으면 전반적인 피부 환경을 개선해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보습 뿐 아니라 피부 세포 케어를 통해 피부의 근본적인 힘을 강화해준다면 피부 잔주름이나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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