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면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점차 늘어 1천 9백명 중반까지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40명 증가한 총 33만 7,679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2만 7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부산·대구·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으로 1,924명이다.

해외유입 16명을 포함하면 수도권은 1,580명(81%), 비수도권은 360명이다. 사망자는 13명, 위중증환자는 12명 증가했으며, 격리자는 274명 늘어난 3만 1,342명이다.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대비 78.3%, 성인기준 91%이며 백신완료율은 각각 61.6%와 7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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