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만에 2천명 이하로 낮아졌다. 신규 백신 2차 접종자는 하루 1백만명을 넘어 예방접종 이래 최대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53명 늘어난 총 32만 9,92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4만 4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707명, 경기 629명, 인천 131명, 경남 71명, 충북 64명, 충남 54명, 대구 50명, 경북 38명, 부산과 대전 각 30명, 강원 28명, 제주 26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전남 14명으로 1,924명이다.

해외유입 29명을 포함하면 수도권은 1,481명(76%), 비수도권 472명이다. 사망자는 6명, 위중증환자는 7명 늘었으며, 격리자는 891명 줄어든 3만 2,436명이다.

신규 백신 2차 접종자는 하루 1백 9만 6천명으로 예방접종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누적 3만 32만 2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58.1% 18세 이상 성인이군 68.7%의 접종률을 보였다.백신 1차 접종자는 3천 990만여명으로 77.7%의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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