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10월 7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87-5 번지에 위치한 고영캠퍼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상 10층, 지하 5층에 연면적 1,405평의 고영캠퍼스는 맞춤형 특화진료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헬스케어 모델 창조, 융복합 연구, 사회공헌사업 등 중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고대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올해 3월부터 산하 안암병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영상검사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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