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병상 1개 당 간호인력 배치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한간호협회는 공동으로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가이드라인을 28일 발표했다. 내달부터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중증도 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즉 병상 1개 당 간호인력은 중증병상의 경우 1.8명, 준중증병상에는 0.9명, 중등증병상에는 0.36~0.2명이다.
한편 복지부는 9월 30일 노동계·간호계·병원계가 참여하는 노정합의 후속조치를 위한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보건의료노조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