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보다 검사건수가 줄면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천명 아래로 낮아졌지만 수도권의 확산세는 여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화진자가 전날보다 1,910명 늘어난 총 28만 5,931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9만 6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1,456명, 충청권 129명, 경남권 95명, 경북권 60명, 호남권 53명, 강원권 46명, 제주권 6명 등 1,871명이다.

해외유입은 39명으로 수도권 비중은 77%(1,472명)이다. 사망자는 10명, 위중증환자도 4명 늘었다. 현재 격리자는 480명 증가한 2만 6천 78명이다.

백신 1차 접종률과 백신완료율은 각각 71%와 4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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