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위한 추석 선물로 효도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리프팅은 니즈가 높은 편이다.
최근의 100세 시대를 바라 볼 수 있게 되면서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기를 원하는 고령층도 늘고 있다. 주름을 비롯해 피부 탄력저하 해소에는 리프팅이 도움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전언이다.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 원장[사진]에 따르면 미니리프팅은 두피 안 구레나룻 쪽 2cm 정도를 절개해 처진 피부는 올리고 늘어진 피부는 제거하는 수술을 뜻한다.
기존의 리프팅 수술과 달리 절개라인을 대폭 축소시켜 멍, 부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아울러 눈가주름을 비롯해 팔자주름, 처진 볼살 및 턱선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다만 리프팅 시술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은 더 중요해졌다. 이 원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탄력, 주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돼야 하며,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한 만큼 성형외과 선택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