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1천 4백명대로 낮아졌다. 수도권 비중은 닷새 연속 70% 이상을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33명 늘어난 총 27만 4,415명이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인 8만 6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1,409명이었다.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1,100명이며,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강원 13명, 제주 4명 등 비수도권은 309명이다. 

해외유입 24명을 포함하면 수도권의 비중은 70% 이상(1,019명)이다. 사망자는 1명, 격리자는 386명 늘어났으며, 위중증환자는 9명 감소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64.6%, 백신완료율은 39.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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