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재용 사장, 강도태 차관, 김상표 사장
(왼쪽부터) 안재용 사장, 강도태 차관, 김상표 사장, 조 펑 대표(뒤 화면){사진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AZ)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자사의 백신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존 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생산협력에 이어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용 대조백신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AZ백신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공익적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돼 왔다. AZ도 국내 생산된 백신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사장,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했고,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지역 총괄 조 펑(Jo Feng) 대표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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