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심혈관 전문의와 뇌혈관 전문의가 동시 진료하는 혈관센터를 오픈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병원에 따르면 심혈관 전문의와 뇌혈관 전문의가 동시 진료하는 시스템은 국내 최초다.

센터는 심혈관이나 뇌혈관 중 이상이 발견되면 다른 혈관에도 이상이 없는지 심·뇌혈관전문의가 함께 진료를 통해 확인하고 치료방향을 결정해 혈관를 선제적으로 관리, 예방치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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