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한 장명(유한양행 제공)
뮤지컬의 한 장면(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광복절을 맞아 온라인 뮤지컬 '위국헌신'을 후원, 제작했다.

광복 76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한 이 뮤지컬은 1910년대부터 1940년대 독립운동사를 배경으로 한다.

독립운동으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이 환상적인 경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품었던 위국헌신(爲國獻身)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독립운동가로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뮤지컬은 과거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의 글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뮤지컬 내용은 21세기 청년독립단의 유튜브채널을 통개 공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연대기를 보고 뭉클해졌다', '웅장한 음악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금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한다"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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