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과장 엄기일 교수)가 지난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민들레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와 함께 2명의 환아에게 ‘당당한 아이 만들기’ 장학금도 수여했다.

엄 교수는  “이 모임은 자칫 움츠려들 수 있는 구순열 환아인 민들레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장으로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