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대국민 건강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된 이 유튜브 채널명은 '히히랄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의 약자를 차용해 경쾌하고 기억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심사평가원은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코너 별로 건강상식, 질병정보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건강정보를 즐겁고 알기 쉽게 제공한다.

청·장년층 대상의 '헬스tory는'  역사 속 인물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들이 겪었던 질병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어린이 대상 '건강한동화'는 기존에 알려진 고전동화와 건강지식을 접목해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건강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전 연령대를 위한 '건강처방전'에서는 건강에 대한 짧은 콩트와 전문의의 의학적인 설명 및 관리법을 곁들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깊게 파고든 유튜브 매체에 심사평가원의 새로운 채널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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