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 보다 523명이 늘어난 1,725명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정체기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4일 신규확진자는 수요일 기준 최근 3주간 가장 낮은 수치로 현재 정체기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4일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 1,664명이며, 지난 주에는 1,822명, 그 전주에는 1,725명이었다.

수도권 환자도 오늘 1,036명으로, 지난 주 1,211명, 전주는 1,175명, 전전주는 1,178명으로 약간 줄어들고 있으며, 비수도권은 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주 1.09에서 1.04로 낮아졌다.

지난 주 권역별 신규확진자수는 수도권 949명, 경남권 179명, 충청권 154명, 경북권 74명, 강원권 31명, 호남권 51명, 제주 20명 등이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AZ백신 118,8만, 화이자 253만회분이 오늘 국내도입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