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을 지나면서 1,200대로 낮아졌지만 27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19명 늘어난 20만 1,002명이라고 발표했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수준인 6만 5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362명, 경기 328명,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인천 59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충북과 대구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과 제주 각 12명 등 1,150명이다. 해외유입은 69명으로 전체에서 수도권 비중은 63%(76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26명, 사망자는 1명 늘어 2,099명으로 치명률 1.04%다. 현재 격리자는 287명 늘어나 2만 2,298명이다.

백신접종자가 많지 않은 주말이라 백신 1차 접종률과 완료율은 어제와 같은 37.9%와 13.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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