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과 이후 시판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클라우드서비스가 국내에 소개됐다.

비바(Veeva)시스템즈코리아는 17일 신약을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위한 디벨롭먼트(development) 클라우드와 약을 상업화한 뒤 시판, 관리하는 커머셜(commercia)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디벨롭먼트 클라우드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은 제품 연구개발 중 임상시험 단계에서 복잡한 프로토콜을 간소화하고 연구 주기를 단축시켜준다. 

특히 임상데이터관리(EDC)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코딩, 임상데이터관리, 데이터 정리와 보고 기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비바시스템즈에 따르면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회사 및 바이오테크 기업 등 1,000여 개 고객사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독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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