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와 메디카고가 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에 항원보강제의 병용효과가 확인됐다.

GSK가 25일 발표한 후보물질의 2/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중화항체 역가로 측정된 면역원성이 코로나19 회복기 환자들의 혈청 패널에서 확인된 면역원성 수치보다 약 10배 높았다.

백신과 관련된 중증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반응원성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증 수준으로 지속 기간이 짧아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 후보물질은 미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심사 대상에 지정됐으며, 캐나다 보건부도 신속 임시명령 하에 메디카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시동반심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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