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700명대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81명 늘어난 총 13만 1,061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8만 3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437명, 경남권 101명, 호남권 46명, 충청권 28명, 경북권 23명, 제주권 14명, 강원권 13명 등 총 66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유럽 5명, 미주 3명, 아프리카 1명 등 2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과 경남권이 약 8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1,896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어제보다 209명 줄어든 7,88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9천 5백여명 늘어난 총 373명 1천여명으로 접종률 7.3%를 보였으며, 2차 접종자는 약 8만명 늘어난 90만 5천여명으로 1.8%의 접종률을 보였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중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1건(AZ 백신), 신경계 28건(AZ 9건, 화이자 백신 19건), 사망 3건(화이자 3건)이었다. 누적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197건(AZ 153건, 화이자 44건), 사망 119건(58건, 61건), 신경계 583건(333건, 25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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