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가 지방간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박예완 임상강사는 모유수유한 여성에서 지방간 발생 위험이 약 33% 낮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간학회(The Liver Week 2021)에 발표했다.

연구대상자는 출산경험이 있는 30~50세 여성 6,893명. 분석 결과, 모유수유 여성은 지방간 발생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유기간에 비례해 위험은 더 낮아져  1~6개월이면 30%, 6~12개월이면 35%, 12개월 이상이면 38%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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