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위수탁 제조 6개 품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취소 처분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오전 해당 품목에 대해 허가 및 허가변경시 제출된 안전성 시험자료를 허위 작성했다며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전현직 임직원이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처분에 대해 통감하며 사태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품목 취소된 위수탁 6개 제품의 누적 매출은 3억 1천만원이며,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0.2%인 1억 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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