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 400명대를 보였다가 어제는 500명대에 이어 오늘은 600명 중반으로 상승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76명 늘어난 총 12만 4,94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약 7만 4천건이다. 

국내발생은 651명으로 서울이 234명, 경기 162명 등 수도권이 412명, 경남권이 69명, 강원권 48명, 경북권 44명, 충청권 39명, 호남권 26명, 제주권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8명, 유럽 5명, 미주 1명 등 25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1,847명, 현재 격리자는 147명 줄어들어 8,1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 2천여명 늘어난 353만여명, 2차 접종자는 3천 1백여명 늘어 29만 8천여명이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625건 가운데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1건(AZ백신)에서 발생했으며, 중증 7건(AZ백신 2건, 화이자백신 5건), 사망 3건(화이자백신)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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