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의공학팀이 의료기기의 사이버 보안 위험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이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위한 시스템 및 장치에 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차바이오텍이 항암효과를 높인 NK(내추럴킬러)세포 제조법과 이를 활용해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범위에 대한 특허(발명 명칭: 항암 활성이 증가된 자연살해세포 및 그의 면역 치료 용도/등록번호: 10-263374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강력한 면역력을 가진 NK세포는 특정 항원 없이도 비정상세포를 직접 살상하기 때문에 자연살해세포로 불린다. 다만 NK세포가 정상세포는 놔두고 암세포만 공격하려면 암세포를 인식하는 활성수용체가 높게 발현돼야 한다.이번에 제조된 NK세포는 NKG2D, NKp30, NKp44, ITGA1, ITGA2, KIR
고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신경과 정진만, 의생명연구센터 김재영 교수)과 한양대 연구팀(인공지능학과 강경태, 전자공학과 이민식 교수)이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했다.이 시스템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신경학적 검사에 기반한 동작 및 발화 특성 등을 분석해 신경질환 유무를 평가하는 기술이다.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병 등 완치가 어려운 노인성 신경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는 키오스크에 탑재
제넨셀(대표 오영철)이 망막질환 예방 등 눈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천연물 원료[병풀 추출물(CA-HE50)]에 대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제넨셀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동일한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에서 특허 출원 중이다.회사에 따르면 이 물질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MPOD)를 유지하고 망막상피세포를 보호한다.전임상시험 결과 망막조직 내 황반이 손상된 쥐에 투여한 결과 뛰어난 세포 재생 효능을 보였고,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위약 대비 황반 변성이 약 14%
동화약품의 자회사인 메디쎄이(대표 한종현)가 3D프린팅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 제조 기술을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하악골의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를 만드는 이 기술은 아래턱 뿐만 아니라 턱뼈와 함께 손실된 치아까지 복원할 수 있다.메디쎄이는 2011년,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에 접목하여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환자맞춤형 인공 뼈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두개골을 비롯해 대퇴골, 골반골 등 인체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 뼈를 공급하고
JW생명과학의 연구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패혈증을 조기진단하는 바이오마커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에 특이결합하는 항체 2종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RS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로 WRS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패혈증 진단기술에 대한 권리 강화에 목적이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WRS 원천기술과 특이결합항체 특허를 보유한 회사는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특허 확보에 앞서 지난 2016년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
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모노클로널 항체를 이용한 신속진단키트의 미국특허 등록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임상유전체 분석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 아이스크린(i-screen)에 대해 기술 특허를 받았다.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에서 23쌍 유전체(염색체)를 스크리닝하는 이 검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법으로 염색체의 수적, 구조적 이상을 검출한다. 특히 자폐와 지적장애 등 다양한 유전질환을 알아낼 수 있다.
차바이오텍이 3월 14일 탯줄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방법과 이 세포로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범위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 정식 명칭은 향상된 탯줄 유래 부착형 줄기세포, 그의 제조방법 및 용도다.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인체 내부와 유사한 환경에서 배양하기 때문에 고순도 세포를 더 많이 증식시킬 수 있어 세포의 제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가 닥터노아바이오텍(대표이사 이지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후보물질 2건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1건을 발굴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닥터노아에 따르면 자사의 AI플랫폼 기술은 문헌과 유전체, 구조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치료제를 개발하는아크(ARK) 기술을 활용해 복합신약 분야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GC셀(대표: 박대우)이 항-HER(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pe)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특허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출원된 상태다.이번 특허로 GC셀은 NK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HER2 세포 외 도메인(extracellular domain)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항-HER2-CAR의 권리를 보장받는다.회사는 현재 제대혈에서 유래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물질은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호르몬의 유사체 역할을 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이다.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 분비되며 체내 인슐린의 분비 및 혈당 조절을 비롯해 소화기관 운동,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회사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연구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가 근시 예방 스탠드를 발명, 특허를 등록했다. 밤에는 어둡고 낮에는 밝은 빛에 노출될수록 근시 발생 위험이 떨어진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서 착안한 이 스탠드는 시간에 따라 빛의 파장을 조절하면 근시를 예방하고 및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이호원 교수의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t Rich Plasma, PRP)의 임상적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가 8월 20일 최종 결정됐다.특허 내용에 따르면 혈소판 풍부 혈장에 포함된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및 세포의 농도로 임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자신의 말초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통해 분리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을 병변에 주입하는 PRP치료법은 건병증(힘줄 손상)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항혈소판제 실로스타졸의 제조법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제제에 대해 기술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이번 특허는 특정 반응 용매를 일정 온도 및 교반시간으로 반응시켜 입도가 매우 작고 용해도가 개선된 실로스타졸을 고수율, 고함량으로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에서 개발 중인 금(金)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이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용도로 필리핀 특허를 받았다.이에 따라 2035년까지 필리핀에서 오라노핀의 간 섬유화, 간경화 치료 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오라노핀 등 금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서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받았다. 현재 미국과 일본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베트남과 중국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인공지능으로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특허권은 △실시간 중환자실 병상관리법 △병원 내 병상 배정법 △환자 입·퇴원 예측법 △병원 운영 및 평가관리법 등 총 4종이다.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 모사프리드의 제법 특허가 등록됐다. 기간은 2039년 2월 13일까지다.기존 공정과는 달리 특정 단계 별로 용매와 조건을 달리하는 이 제법은 순도가 높아 별도의 정제 과정없이 약학제제 제조에 이용하기 적합하고 수율이 높아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전자차트 작성 방법 및 전자 차트 작성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특허 내용은 의료진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기기와 기존 EMR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로서, 휴대용 단말기를 EMR의 새로운 입력 장치로 사용할 수 있어 차트 작성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신경 전구세포의 증식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한 신경질환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유럽 특허(출원번호: 14903548.7)를 획득했다.특허 내용은 여러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신경 전구세포를 저산소 상태에서 대량 증식, 배양하는 기술로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앞서 차바이오텍은 신경 전구세포를 도파민 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 국내 및 유럽 특허, 그리고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특허 등록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