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이 원스텝 빠른 진료와 다학제 프로그램, 암케어 프로그램으로 사후 관리까지 담당하하는 토탈케어로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사우디아라비아 3개사와 요르단, 오만, 파키스탄 각 1개 사 등 중동 및 아시아 지역 6개 업체와 7건의 진단검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가 세계 최초로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에 성공했다.호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trachea)은 기도의 제일 윗부분으로 목에서 흉부까지 연결된 튜브 형태의 구조물로 공기의 입출입과 기관지 속 분비물 배출 통로다.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선천적 기형, 외상 등으로 좁아지거나 손상될 수 있고, 중환자실 치료를 위한 기관 삽관술과 절개술을 받은 환자는 기관 협착이 잘 발생한다. 두경부암 수술 과정에서 함께 제거
경동제약이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잎을 모티프로 한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정체성)를 4일 공개했다.20년만에 변경된 신규 CI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을 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에 윤성찬 후보,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성병식)는 2월 28일 1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하여 총 유효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한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타비팀(TAVI Team)이 최근 타비 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타비팀은 2012년 시술을 시작한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16년 한 해만 50례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한 해 100례를 넘어서 2022년 11월 기준 TAVI 시술 누적 830례를 기록했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이 지난해 다빈치 로봇수술을 508례 시행을 기념해 2월 6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병원은 2008년 다빈치 도입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으며, 2012년 누적 시행 400례를 돌파하고, 2016년 다빈치 Si 도입 이후 2018년에 1,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이 개원 2년째인 지난해 백내장 수술 3,194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은 2021년 개원 당해 1,800건을 시행한 바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다빈치 로봇수술 시행 2,000례를 돌파했다.병원은 2018년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 20개월 만에 500례을 돌파한 바 있다. 병원에 따르면 수술 2천례는 중부권 병원에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다. 한편 병원은 2월 1일 오후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16년에 시작한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2천 건 실시했다.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 양석정, 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글로벌 연구중심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미션과 함께 비전을 선포했다.비전은 3가지로 ▲핵심 융합연구 분야에 집중하는 선도적 연구 수행 ▲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의료기관으로 도약 등이다.연구 몰입 환경 조성과 창의 인재양성, 연구행정 지원 등 비전 실천을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미션과 비전, 그리고 세부 실천 전략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굳건하게 나아갈 것” 이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창준(57세)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 임상의학부문에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장인 김원영(50세) 울산대의대 응급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인경(40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와 오탁규(38세)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최근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 치료법인 CAR-T 세포치료(킴리아)를 본격 실시했다. CAR-T 세포치료는 환자의 T 세포를 채취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유전자를 주입한 다음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첨단 치료법이다.킴리아 적응증은 이전 두 번의 치료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과 25세 이하의 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이다.
부산대병원이 4세대 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singlr port)를 추가 도입했다.이로써 부산대병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3대의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를 운영하게 됐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다빈치SP 도입으로 봇수술 대기 기간이 기존 약 1개월에서 약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Si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지역 최초로 3천례 수술을 시행하는 등 지역 로봇수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월 16일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고려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서울성모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1월 12일 기존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CAIID,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으로 확대·개편했다.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아울러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부이사장(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됐다.협회는 1월 16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윤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후, 1993년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오는 1월 19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호열,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검진 역량 강화, 현지 워크숍 및 정책수립 지원, 연구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이동훈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이동훈 교수, 제1저자 안과 최우석 전공의, 공동저자 안과 윤숙현 교수)이 '뇌정맥혈전증으로 인한 동측반맹'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시야 결손을 호소해 내원한 환자에서 자주 발견되는 동측반맹이 뇌경색, 뇌출혈이 없을 경우에는 뇌정맥혈전증이 원인이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전자의무기록의료정보(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 '의사랑' 서비스를 본사 직영 체제로 변경, 시작했다.본사 직영 서비스란 의사랑 본사 서비스센터에서 전국 고객의 유선 및 원격서비스를 포함 물론 서울 강남 및 경기도 하남 지역의 대면 방문까지 포함한다.유비케어는 지난 2020년 대리점이 진행하던 유선 및 원격 서비스를 의사랑 본사 서비스 센터인 통합콜센터로 일원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