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확진자 발생 때마다 동선 파악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관심이 높다 보니 SNS를 통해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잘못 전달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자 지자체 별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혼란만 초래하는 만큼 지자체의 개별 행동에 자제를 요청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은 폐쇄되기도 했다. 인천 송도의 한 아울렛과 소공동의 대형백화점 및 마포의 대형마트는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이들 장소의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자 주변 상권까지 썰렁해졌다. 이런 가운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있는 보광피닉스파크에서 학술대회를 겸해 열린 제55차 대한예방의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