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내용은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이다.이로써 JW0061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총 7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 중이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일동제약이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해 일본과 중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GLP-1수용체작동제 계열인 ID110521156은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앞서 실시된 동물실험에서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 효과와 함께 동
JW중외제약이 Wnt 표적 탈모치료 후보물질 JW0061의 성분 조성물 보호를 위해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JW0061의 물질 특허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10여 개국에도 특허 출원된 상태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시켜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메커니즘을 가진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안드로겐성(남성) 및 원형 탈모증에 효과적이고 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11월 열린 Wnt 20
JW중외제약이 제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 정제 제조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내용은 '두테스테리드를 포함하는 고형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회사는 이번 특허 등록에 대해 두타스테리드 정제화에 성공한 제품 보호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해 해외 10여개국에도 특허 출원했다.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의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된 제이다트정은 두타스테리드 연질캡슐 제형과 체내 흡수율이 동일하다. 이 기술은 잘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구절초의 특이 DNA를 활용한 신속 감별법 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특허 내용은 구절초의 5s 리보솜(ribosomal) RNA 유전자(5s rDNA)의 염기서열의 특이성으로 PCR 증폭 산물의 길이를 다르게 하여 구절초만 식별하는 방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통해 1~2시간 내 유사한 국화과 식물에서 구절초를 신속하게 구별할 수 있다.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miDNA유전체연구소(대표 심용택)와 협업해 205개의 구절초 유사 개체의 DNA를 심층 분석한 결과 0.05ng 정도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G16177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을 조절하는 GPR40 작용제(agonist) 계열이다.회사에 따르면 IDG16177은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해 투약에 따른 저혈당 발생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동물실험에 따르면 유사 계열의 경쟁 물질에 비해 10~30배 적은 용량에서도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
JW중외제약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 중인 경구형 통풍치료제(URC102)의 제조법이 유럽특허를 받았다. 회사는 URC102의 주성분 제조법과 관련 중간체에 대한 유럽특허청의 최종 등록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URC102는 요산수송체(URAT1(uric acid transporter-1)를 억제해 요산 배설을 촉진시켜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을 치료한다.회사에 따르면 한국인 통풍환자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b상에서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해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JW중외제약은 이번 유럽특허청의 결정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혈소판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 실로스타졸)이 필리핀에 서방화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독점권리 보호기간은 오는 2035년까지다.실로스탄CR은 지난 2013년 6월 이중제어방출기술을 적용해 출시됐으며 서방형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하루 1회 1정 복용한다.이 서방화 기술은 2015년 국내 특허에 이어 러시아, 대만에서도 등록됐다.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중배엽(mesoderm) 세포를 분화시키는 용기 제작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특허 내용은 배양 용기 안에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nanopore, 나노포어)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방법이다.지금까지는 배아줄기세포를 특정 유형의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 세포성장인자, 사이토카인을 처리하거나 화학적방법을 사용해 왔는데 고가인데다 변이 가능성, 그리고 분화 효율이 낮은게 단점이었다.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적용된 세포 배양용기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부착, 증식, 분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4월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에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 분석 결과도 포함됐다.라이넥은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바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태반추출물을 포함하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 출원했다.한국화학연구원이 실시한 제브라피쉬 모델 동물실험에 따르면 태반추출물은 지방 축적을 약 60%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우스 모델 실험에서도 간 조직의 손상 여부를 알 수 있는 수치인 AST(아스파라긴산분해효소)와 ALT(알라닌분해효소)를 유의하게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는 현재 알코올성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환자를 대상으로도 태반 추출물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투여경로 및 용량 확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싸이크람주(성분명 시클로포스파미드 수화물)의 제조법 국내특허를 등록했다.특허 내용은 기존 유기 용매가 아닌 물을 이용해 시클로포스파미드 동결건조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동결건조 보호제의 함량과 용해 온도 조절을 통해 유기 용매없이도 안정성과 용해도 높은 시클로포스파미드 동결건조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이번 특허 등록으로 유나이티드는 2038년 4월까지 동결건조 제조법에 대한 독점 및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복합제 기술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이번 특허는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제 관련 기술로 오는 2037년까지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는다.유나이티드는 올해 1월 해당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사진]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이 제제는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콤비젤 기술이 적용돼 수분과 공기 등의 외부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기존 제형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편 이 기술은 국내에서 관련 특허 2건, 일본과 베트남에도 등록됐으며, 중국과 유럽, 태
대웅제약이 부당 특허침해소송으로 경쟁사의 제네릭약물 판매를 방해해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이 파비스제약과 안국약품의 알비즈 제네릭 제품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게 고의로 막았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22억 9천 7백만원의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트와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성분을 갖고 있는 위장약으로 2000년 6월에 출시됐으며, 함량을 높인 알비스D는 2015년 2월 출시됐다. 원천특허 1개와 후속특허 2개를 대웅제약이 보유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 관련 특허 제2216579호가 9일 등록됐다..해당 특허는 장용코팅 및 알칼리화제의 함량조절을 통해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한 페노피브릭산의 흡수율을 개선한 기술로서 2038년 4월 24일까지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덕분에 페노릭스EH정은 1일 1회 1정(110mg)을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필름코팅형이라 입 안이나 식도 등에 달라붙어 생기는 불편함도 줄였다.특정 부형제를 사용해 직타법(성분을 압축해 정제로 만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단말기기로 픽업을 요청하면 검진 예약 정보에 따라 이송차량이 배치된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차량 이동 동선을 GPS 등으로 파악해 의료기관에 도착한 수검자가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검진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8일 동아에스티를 대상으로 물질특허소송을 제기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제품의 성분이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과 동등한 체내 약물동태를 나타내며 다파글리플로진으로 전환되어 효과를 발휘하므로 포시가 물질특허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 23일 특허심판원은 동아에스티에 의해 개발 중인 제품에 포함된 성분이 다파글리플로진의 프로드럭으로서 포시가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한 물질특허는 2가지로 각각 2023년 4월 7일과 2024년 1월 8일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의 바이오신약 개발기술이 중국 특허등록을 마쳤다.이 기술은 미성숙 수지상세포(immature dendritic cell)에 자가 항원과 활성화 물질을 처리해 준성숙 수지상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백신(예방용 치료제) 개발에 사용된다.JW크레아젠은 현재 성숙 수지상세포 기반의 간암치료제(CreaVax-HCC, 임상 3상), 교모세포종치료제(CreaVax-BC, 임상 1/2상)와 미성숙 수지상세포 제조기술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차세대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 물질을 미국에 특허 등록했다.회사는 최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연구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5년까지 미국에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3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로민콤프시럽의 허가를 받고 이달 1일 발매했다.로민콤프시럽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에 황련을 추가해 개발한 급성기관지염 복합제로 두 생약의 최적 조성비를 특징으로 한 기술이 최근 의약품특허목록집에 등재됐다. 특허 만료는 2035년 10월 28일까지다.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생약으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균 작용 및 진해거담 효능이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에 있는 황련을 추가하면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