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TV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 제공이대목동 윤하나 교수 제작단장 맡아 주관의학단체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을지의대 비뇨의학과 김대경)는 배뇨장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예방 정보를 쉽게 알리기 위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비뇨의학과 TV 채널을 열었다.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제작단장 맡고 있는 비뇨의학과TV는 유명 TV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모토로 하고 있다.다양한 배뇨장애 관련
배뇨장애 등 방광 관련 질환의 하나인 방광통증증후군의 국내 유병률이 16%로 나타났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4일 제10회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한 방광통증증후군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총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6.1%(483명)가 방광통증증후군 증상을 보였으며, 29.1%(873명)은 과민성 방광 증상을 보였다.이번 보고된 유병률 16%는 미국 보다도 높은 수치로 방광동통증후군이 국내에서도 흔한 질환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성별 분석에 따르면 남녀 각각 10.7%와 21.4%로 여성 유병률이 2배 높았다. 연령별로는 70대(26%)가 가장 높았다.이밖에도 방광염으로 항생제 복용 경험이 있는 145명 중 58
방광의 저장 및 배출장애를 일컫는 하부요로증상. 이 증상과 대사증후군은 비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국내 9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 방문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부요로증상을 보인 360여명 중 47.1%(114명)가 대사증후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 대비 대사증후군 발병률인 25.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하부요로증상 측정지표(IPSS 35점 만점)에서도 대사증후군 보유자는 평균 7점으로 하부요로증상 평균 점수인 6.1점 보다 높아 2개 질환 간에 깊은 관련성을 보였다.특히 대표적인 하부요로증상인 잔뇨, 단발성 배뇨, 약한 소변줄기 등은 대사증후군과 밀접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방광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스스로 방광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광 건강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첫째,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신에게 맞는 체중을 유지한다. 가벼운 운동은 장을 튼튼하게 한다. 특히 걷기는 하체를 강화하고 골반을 지탱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과체중은 복압성요실금 등 방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둘째,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흡연 및 알코올 섭취를 삼간다. 방광을 자극하거나 이뇨 작용을 촉진 시키는 음식 섭취는 방광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배뇨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방광을 자극하는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차 등의 음료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
국내 20대 이상 여성의 약 절반은 방광에 질환이 있어도 방치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팀이 2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대부분 방광 질환을 경험했지만 특별한 대처없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여성의 55%는 1개 이상의 방광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빈뇨 증상과 소변이 마려워 2회 이상 잠에서 깨는 야간뇨 증상이 각각 22%로 가장 많았다. 잔뇨감이 있다는 응답은 18%로 나타났다.이러한 증상에도 여성의 42%는 병원에 가는 등 특별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 이들 가운데 약 절반은 병원까지 갈 정도의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방광 질환 및
국내 60세 이상 요실금환자 10명 중 4명은 성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국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3,390명을 대상으로 조사(2013년 4월 29일~5월 20일)한 결과다.보건복지부와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2/3 이상(66.2%)이, 80세 초고령층도 36.8%나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요실금의 영향 범위는 크다고 할 수 있다.요실금 환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성 문제를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1위가 요실금 증상으로 인한 성욕감퇴(남성 37.6%, 여성 53.1%)였으며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28.4%), 만족감 저하(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