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안면홍조, 주사피부염 그리고 코나 얼굴의 혈관확장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 내원환자가 늘어난다. 주요 치료법은 레이저를 활용되는데 피부과 영역에서는 콴타585레이저, 엑셀V레이저, 브이빔퍼펙타 레이저 등 다양한 기기가 사용되고 있다.피부 치료 목적의 레이저 파장은 532nm, 585nm 또는 595nm 그리고 1,064nm 등 4가지. 파장의 숫자가 많을수록 침투력이 높아 혈관 분포에 따라 레이저 파장을 선택해야 한다. 르씨엘의원 피부과(대구) 이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파장 별 피부 도달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경
2023년이 저물어가고 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맘 때는 연말 모임을 앞두고 이런 저런 피부 고민이 두드러져 보이는 시기다.대표적 피부 고민은 두가지. 강한 자외선에 노출로 생긴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 그리고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실내 온풍기의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겨울철은 여름 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적어 색소질환 치료의 최적기다. 피부고민이 다양해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기미, 잡티 제와 동시에 피부 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가능한 피코슈어가 제격이다.휴먼피부과(청라점)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는 개인의 첫인상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피부 잡티가 많거나 톤이 균일하지 않으면 얼룩덜룩하고 지저분한 인상, 노안 이미지를 주기 쉽다. 피부 잡티 생성 요인은 가족력,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하지만 자외선 노출에도 신경써야 한다. 가을철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름철 보다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지만 가을 햇볕 역시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의 요인이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돼 짙어진 잡티, 선천적인 몽고반점, 편측흑자 등 피부색소 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개선하기 쉽지않다. 홈케어로는 색만 옅어지게 만들 뿐 이전
SK바이오팜(사장 이동훈)의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미국 특허권권이 2032년 10월 30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2027년에서 5년 길어진 것이다.SK바이오팜은 약물의 개발과 허가 획득에 오랜 시간이 걸려 미식품의약국(FDA)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최대 존속 연장기간인 5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세노바메이트는 2007년 10월 물질 특허를 획득한 후 2019년 11월에 미국에서 신약 승인을 받아 다음 해 5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한편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3분기 미국 매출은 757
일교차가 심해지면 피부 노화로 인한 고민이 늘어난다. 쌀쌀하고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가 더 민감해지기 때문이다.피부는 노화되면서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잡티도 발생하는데 방치하면 피부 나이를 들어보이게 한다.이러한 피부 문제 해결법은 다양하지만 대개 레이저 시술을 선택한다. 일부 전문가는 대표적으로 피코슈어 프로를 꼽는다.피코슈어 프로는 피코세컨드(1조분의 1초) 대의 펄스폭을 구현한 755nm파장의 레이저 장비 피코슈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보니엘의원(대전) 함영찬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코슈어 프로
가을철에는 상쾌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못지 않게 자외선량이 높아 기미, 주근깨, 잡티, 흑자 등 색소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피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색소질환은 피부를 어지럽게 만들어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화장으로도 보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가을철 피부관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을철 색소질환 발생은 여름철 못지 않다. 특히 흑자 등은 얼룩덜룩한 피부와 칙칙한 인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가 필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 동안 미루었던 색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 문턱이 바빠지고 있다. 피부전문가에 따르면 기미, 흑자, 주근깨 등의 잡티,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질환이다.흑자는 색소성양성종양으로 표피와 진피 경계 부위 각 능선처럼 길게 굴곡져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미만큼 흔해서 제거도 쉽다고 생각하지만 치료 기간이 생각보다 긴데다 재발도 잦아 치료 난이도가 높다.휴킨스피부과의원(노원) 안종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일반 색소레이저로 흑자를
국민건강보험료 수입과 지출이 최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표한 지난해 건보재정에 따르면 건강보험 수입은 88.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3%(8.3조) 증가했으며, 지출은 85.2조 원으로 역시 9.6%(7.5조) 증가해 3조 6,291억원 흑자를 보였다. 누적 적립금은 23조 8,701억원이다.이는 수입 증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은 줄었지만 소득 증가·경제 성장 등으로 늘어난 덕분이다.공단측은 특히 상용근로자의 꾸준한 증가로 직장가입자 수가 증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됐다.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게 돼서 기쁘지만 한편으로 피부 고민에 빠진 사람들도 있다. 지난 2년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메이크업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등한시해 광대와 마스크 존 피부트러블로 색소질환이 늘어난 때문이다.더구나 입춘이 지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외선 노출량도 증가하는데다 겨울보다 기온은 높아도 대기가 건조해 피부 자극도 심하다. 특히 얼굴 피부는 노출량이 많아 기미나 잡티 등 색소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피부에는 멜라닌 색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평소 미루었던 색소질환 고민을 해결하고자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색소질환의 종류로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 흔한 질환부터 밀크커피반점, 오타양모반, 베커모반, 이소성 몽고반점, 군집성 흑자증 등과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까지 다양하다. 모반의 사전적 의미는 자연적으로 살갗에 나타난 얼룩무늬나 반점, 사마귀, 점, 주근깨 등이다. 유사어로는 반점이 있다. 선천성 모반은 태어날 때부터 멜라닌 세포가 표피 또는 진피층에 증식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해지거나 커지기 때문에
‘봄볕에는 며느리 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가을 햇볕이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자외선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오히려 더운 여름보다 가을이나 겨울철 피부가 자외선의 영향을 더 받을 수 있다.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크고 작은 얼룩으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피부의 색소침착에도 유형이 있다. 미앤미의원(강남점) 이환석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으로 나뉘며, 색소질환의 유형도 기미, 잡티를 비롯해 주근깨, 오타모반(밀크커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가 1998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내의약품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6% 성장한 25조 3,932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장의 요인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상승이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치료제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차지했다.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5조 4,906억원이다. 수출은 11조 3천억여원, 수입은 11조 2천억여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얼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갈색 잡티인 흑자는 점이나 검버섯과 혼동하는 경우가 흔하다. 육안으로는 색이나 모양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생 원인으로 보면 다르다. 흑자는 주로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침착된 색소 질환인데 반해 점이나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 종양이다. 치료가 어려운 검버섯에 비해 흑자는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고 초기일수록 치료가 쉽고 빠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흑자는 발생 원인에 따라 일광 흑자와 단순 흑자로 나뉜다. 자외선 노출과 노화가 주 원인인 일광 흑자는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을 차지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약 44% 상승한 3조 7,489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조 6,041억원이었다.성장세를 이끈 품목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와 코로나19 사전검사, 개인건강 관련 제품 등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4조 3천억원으로 전체의 약 34%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수출실적은 전체의 약 54%인 5조 3천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6% 성장했다. 코로나1
이지케어텍이 3분기(지난해 10월 1일~12월 31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630억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매출 향상은 일본 성마리안나대학병원 HIS 구축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85%를 넘는 해외매출 덕분이다. 국내 부산부민병원의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엣지앤넥스트도 도움을 보탰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지케어텍의 탁월한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코로나19로 인해 의약외품 생산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1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전년 대비 총 생산액은 약 7.2% 증가한 139조 9,500억원이다.이 가운데 의약외품은 1조 6천여억원에서 3조 7천여억원으로 121% 급증했다. 코로나19 예방목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마스크 생산액은 2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9배 증가해 최근 3년 간 1위 품목인 치약제를 밀어내고 생산액 1위를 차지했다. 외용소독제(손소독제, 손소
우리나라가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치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9조 9,648억원으로 수입액 8조 5,708억원 보다 1조 3,940억원 많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24조 5,655억원이며 수출은 약 63%, 수입은 약 5% 증가했다.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1.2%,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5.1%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6배 이상으로 미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회사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분기 최대치인 37억원, 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다양한 검체 검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검체검진 사업의 매출액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2%다. 바이오물류 사업은 1년 전보다 약 93% 확장됐다. 임상시험 검체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지씨씨엘도 매출이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전문위탁개발생산(CMO) 기업인 바이넥스가 파멥신의 항암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olinvacimab)의 생산량을 늘린다.양측은 지난 28일 바이넥스 1,000L 생산라인에서 5,000L 상용화 생산라인으로 확대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오송공장 5,000L 생산라인은 글로벌 대규모 상용화 생산을 위해 구축됐으며, 생산량과 이익이 비례하는 위탁생산 사업 특성 상 매출과 이익 극대화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하고 있다.바이넥스 오송공장은 이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한지 8년만에 첫 흑자가 예상된다.회사는 12일 열린 2019 바이오플러스(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첫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고한승 사장은 이날 "바이오시밀러 4개 제품의 유럽 판매가 좋았다"면서 흑자 예상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미국, 한국 등에서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와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베네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