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점이 장기간 준비를 마치고 스페셜 항노화 클리닉 프로그램인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를 시작했다. 이와동시에 리뉴미피부과의원은 지난 3월 17일 열린 연례 세미나(Annual Spring Meeting of the Association of Renewme Skin Clinic Dermatologists,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라이브로 시연했다.이 세미나는 리뉴미 피부과의원 소속 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술 모임으로 최신 의료기기, 치료 방법, 시술 정보 등을 교류한다.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점에 따르면 세포
고려대의대 대학원 전옥희 교수가 로잘린드 플랭클린 소사이어티 어워드(The 2nd Annual Rosalind Franklin Society awards in science)에 선정됐다.이 상은 각 저널에서 과학, 의학, 생명공학 분야 등 최고의 논문을 작성한 여성과학자에 수여된다.전 교수는 2022년 회춘 관련 국제학술지(Journal of Rejuvenation Research)에 '폐경기 여성의 혈액 내 단백질체 시그너처와 여성의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름이 생기고 약해져 보이게 된다. 반면 젊은 시절 보다 풍채가 좋아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피부탄력 저하다.콜라겐 생성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 30대 이후로 주름이 부쩍 늘어나고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항노화 치료 수요 증가와 함께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및 노화예방 시술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완전하게 거슬러 회춘시킬 수는 없어도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피부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시술 종류가 많아지면
회백질이 아닌 백질 관련 세포를 이용해 노화를 설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묵인희 교수 연구팀(이승재 교수, 안규식 박사과정)은 백질 연관 미세아교세포(WAM)의 노화를 역전시킬 가능성을 제시한 종설논문을 국제학술지 '노화연구리뷰'(Ageing Research Reviews)에 발표했다.미세아교세포는 뇌속의 면역세포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백질 연관 미세아교세포는 백질에 존재하는 수초 찌꺼기 제거를 담당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 세포가 늘어나고 백질 속 수초 찌꺼기 역시 많아지는데 포식기능도 떨어진다. 결국에는 찌
대통령 한의주치의 류봉하 원장(회춘당 경희류한의원)과 김성수 교수(경희대한의대)가 2021 한의혜민대상을 받았다.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회복시키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카이스트(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PDK1을 억제하면 세포노화 표지인자들이 사라지고 주변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정상세포로 회복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현재까지 밝혀진 회춘 전략은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키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종양 생성과 암 진행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연구팀은 노화된 세포를 안전하게 회춘시킬 수 있는 조절인자를 4년간 탐구한 끝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가 지난 6월 2일 열린 대한평형의학회춘계학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중년의 시간은 20대의 시간과 그 속도마저 다르게 흘러간다. 사회생활과 자녀양육 등으로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일 년이 하루같이 느껴지고 10년 전이 엊그제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문득 거울을 들여다 보면 탄력 없이 늘어난 피부며 깊이 패인 주름까지, 어느새 훌쩍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에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느라 채 누려보지도 못하고 훌쩍 지나가 버린 청춘이,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내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면 의학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실제로 최근 나이와 상관없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55차 대한비과학회춘계학회에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자세치료가 어느정도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논문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시행된 자세치료의 효과: 메타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갑상선암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됐다.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과 광주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은 기존 초음파 및 세침검사법과는 전혀 새로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을 개발했다고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발표했다.이 진단법은 생체 조직의 여러 가지 전기적인 반응을 주파수에 따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조직의 생리적인 상태를 파악한다.현재까지 갑상선암 수술 전 암 진단의 정확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있지만 획기적인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지 못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0월 12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1004Day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등이 있다. 검진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척추센터와 가정의학과 의료진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치과 치아교정 이벤트와 성형외과 얼굴 동안(회춘), 금연지원 프로그램 테마진료, 백내장․노안 심포니렌즈 이벤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031-380-5925.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 연휴. 이번 명절은 주말을 포함하면 약 10일 정도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고도 남는 시간이다. 알찬 연휴를 통해 평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연휴를 이용해 연령별 빠르게 치료와 회복이 가능한 피부질환을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청년층, 여드름흉터에 집중해 볼 수 있는 시기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여드름이 생긴 자리에 생기는 여드름흉터는 두고두고 골칫거리가 된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지만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들어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번 긴 연휴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말끔한 얼굴로 복귀가 가능하다.넓게 분포되어 있으면서 비교적 얕은 여드름흉터에는 ‘울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오는 4월 18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인근지역주민, 협력기관 회원 및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꽃피는 봄맞이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ray, IMT(경동맥초음파)검사, 혈당검사, 혈압체크, 골밀도검사, 청력검사, 치매검사 등이 있다. 검진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척추센터와 가정의학과 의료진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치과 치아교정 이벤트와 성형외과 얼굴 동안(회춘), 금연지원 프로그램 테마진료 이벤트 상담과 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 플랫폼도 안내한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국내 만성신장병환자 증가율이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전세계 3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이달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춘계학회에서 국민건강 영양조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미국 신장데이터시스템(USRDS)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2014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만성신장병 유병률(만 30세 이상)은 전체인구의 3.3%였다.대한신장학회에서 조사한 투석 중인 만성신장병 환자수는 1986년 2,534명에서 1996년 18,072명에서 2015년 80,674명으로 30년간 약 30배 증가했다.만성신장병 총 진료비도 2006년 9천억원에서 2010년 1조4천억원으로 5년동안 거의 2배 증가했다. 이는 직접의료비만 계산
노화에 따른 뇌기능의 저하 원인으로 보이는 혈중단백질이 발견됐다고 미국 스탠포드대학 토니 와이스 코레이(Tony Wyss-Coray) 교수가 Natu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혈액을 통해 뇌의 노화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천수(天壽)를 다할 때까지 늙지 않는 뇌를 가질 수 있는게 결코 꿈이 아님을 보여준다.혈액 나이에 영향을 주는 신경 신생과거에는 '성인의 뇌신경은 생성되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성인의 뇌(측뇌실의 뇌실하대, 해마의 과립세포층하부)에서도 새로운 신경이 생산된다고 밝혀지고 있다.이 양쪽 부위에 공통점은 뇌혈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장소에서 생성된 새로운 신경은 혈액을 통해 외부의 영향을 받아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
뇌의 노화와 회춘을 조절하는 단백질이 마우스 실험에서 발견됐다.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츠쿠바대학 공동연구팀은 8일 기억 등에 관여하는 해마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신경을 이 단백질이 촉진시킨다고 미국 실험생물과학저널 FASEB journal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젊은 마우스에서는 새로운 신경이 많이 발생하고 고령마우스에서는 적었다. 또한 운동을 하면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단백질 이름은 윈트3(Wnt3). 해마 속에서는 신경의 근원이 되는 신경줄기세포와 인접하는 아스트로사이트세포가 분비된다. 세포배양실험에서 조사하면 고령마우스의 세포 윈트3 생산능력은 젊은 마우스의 30분의 1에 불과했다.마우스에 하루 20분의 뛰기를 2주간 시키자 윈트3의 생산이 크게 증가하고 줄기세포가 활성화
【런던】 인지신경과학 권위자인 일리노이대학 벡크먼연구소 아서 크라머(Arthur F. Kramer) 교수는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은 노화에 따른 뇌기능 저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선도 가능하다고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크라머 교수팀에 의하면 노화된 뇌에 유산소운동과 신체활동이 미치는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는 충분하다. 노화에 따른 특정 뇌영역의 회백질 감소는 인지능 저하를 일으킨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노화에 따른 영향은 이른바 ‘실행 조절’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지만, 동시에 운동요법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행 조절’에는 작업의 조정, 기획, 목표의 유지관리, 작동기억, 업무 교체능력을 실행하는 활동이 포
비급여라 고비용, 부작용 우려 가능성 회춘·집중력 향상 등 비치료 분야 많아전문의약품을 허가 사항이 아닌 영역에 처방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 용어로는 오프라벨(off-label)이라고 하는데, 적응증은 없지만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어 의사의 재량권으로 처방하는 약물을 통칭하는 말이다.이러한 약물 가운데 잘 알려진 제품이 보톡스(앨러간사)다. 이 약물의 허가사항은 안검경련이나 사시, 소아마비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에 투여하게 돼 있지만 정작 매출은 주로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등 얼굴 주름, 사각턱 개선 등 피부미용에서 일어나고 있다. 실상 보톡스는 피부미용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지 않다.악성종양 치료제인 아바스틴(로슈사)은 노인실명 치료제로 안과에서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다. 역시 대장암, 유방암, 비소세
【베를린】 영원한 젊음과 건강, 이것은 인류가 시작된 이래 계속되는 꿈이다. 호르몬이나 비타민 등으로 노화를 늦추려는 시도는 많지만 실제로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 방법인지는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샤리테병원(베를린) 정신과·정신요법과 이사벨라 하우저(Isabella Heuser) 교수는 독일정신과·정신요법·신경과학회(DGPPN)에서 보고했다. 성호르몬 효과 증명 불가성장호르몬(GH)은 ‘안티에이징 드럭’으로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소마토포즈(somatopause, 성호르몬부족)에서 단백질 동화호르몬의 감소는 내장지방의 증가, 근육량 감소, 골밀도 감소를 동반하여 수면장애나 권태감 등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여러 연구(대부분 소규모)에서 시도된 GH보충요법의 성과는 기대에 못미치는 내용이었다. 하
【캐나다·토론토】 ‘회춘의 묘약’이라고도 불리면서 남성갱년기에 필수적으로 알려진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이 호르몬이 부족한 남성은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토론토대학 정신의학·약리학 로저 매킨타이어(Roger McIntyre) 교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지 않는 중년남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 이는 우울증에 시상하부-하수체-성선계의 기능저하가 관여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제56회 캐나다정신의학회(CPA)에서 발표했다. 총 테스토스테론(TT)치는 나이가 들면서 직선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30세 이상 남성 대부분은 성기능 저하 현상을 보인다. TT치가 낮아지면 피로, 성욕감퇴 등 대울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우울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이용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