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 오후 7시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실시된 제41대 의협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전자투표와 우편투표 합해 총 1만 2,431표(약 52.5%)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만 1,227표(약 47.5%)를 획득해 1,204표 차이를 보였다. 이번 결선 투표의 유권자는 전자투표 4만 7,885명과 우편투표 1,084명 등 총 4만 8,969명이며 이 가운데 전자투표 2만 3,007명과 우편투
새 대한의사협회장에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26일 오후 7시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실시한 제41대 의협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에서 이필수 후보는 전자투표에서 1만 2,109표(52.6%)를 얻었다.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만 898표(47.3%)를 획득했다. 우편투표 개표 전이지만 잔여 표가 658표라 역전은 불가능해 사실상 이 후보가 최종 당선자가 됐다.이번 결선 투표의 유권자는 전자투표 4만 7,885명과 우편투표 1,084명 등 총 4만 8,969명이며 이 가운데 전자투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형갑) 제35대 회장 선거에 임진수 정후보, 박진욱 부후보가 단독 출마했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5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회장 임진수, 부회장 박진욱 후보가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임진수 회장 후보는 인제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 근무 중이다. 박진욱 부회장 후보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수련을 받은 내과 전문의로 현재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 중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임 회장이 38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16일 2020〜2021년도 임원 후보에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후보 9명, 감사 후보 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간협 회장 선거는 내달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뤄진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최 후보는 23일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전자투표에서 6,199표(득표율 30%)를 얻어 다른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2위인 김숙희 후보와는 2천표 이상 차이가 나 우편투표와 상관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최 후보는 이번 회장 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가장 강경한 이미지를 보였다. 그는 이달 18일 광화문에서 열린 의사대표자대회에서 감옥에 갈 마음으로 대정부 투쟁을 약속했다.최 후보의 당선에 대해 개원가들의 반응은 희망과 불안이 모두 존재한다. 한 개원가는 "최대
제40대 의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2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에서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 후보는 유권자 총 4만 4,012명 가운데 전자투표 결과 6,199표(30%)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숙희 후보는 4,163표를 얻어 우편투표 891표를 모두 얻는다해도 뒤집기가 불가능하다.이어 이용민 후보 2,901표(14.04%), 임수흠 후보 2,817표(13.64%), 기동민 후보 2,332표(11.29%), 추무진 후보 2,244표(10.86%)로 집계됐다. 개원가에서는 최대집 후보의 당선에 대
전국 의사대표자가 광화문에 모여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인 문재인케어를 성토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 1500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케어의 문제점과 의료계의 요구를 외쳤다.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국민들 앞에서 조금 더 솔직해지라고 말했다.아울러 "보험 재정의 확충없이 보장률을 올리겠다는 것은 국가가 진료량을 줄이고, 통제
우리나라 의사의 평균 연봉이 1억 5천만원이라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대해 실제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용민 후보는 15일 복지부가 어제 발표한 내용에 대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사 집단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려는 것"이라며 분노했다.이 후보가 복지부의 결과를 반박하는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이용한 만큼 과대평가될 소지가 높다는 점을 들었다. 건강보험료는 단순 임금소득에만 부과되지 않고 임금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에 대해 부과되기 때문에 명백히 잘못이라는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가 내달 13일 열린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9일 제39대 병협 회장 입후보 및 임원선출위원 등록 안내문을 공고하고 회장 선거관리단을 구성해 선거관리 업무를 관장한다고 밝혔다.회장 후보에 등록하려면 2016년과 2017년도 병원협회 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입후보자 추천자 또한 회비완납이 필수 조건이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등록하기 전까지 미납된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후보등록은 3월 26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병협 총무국에 접수해야 한다.이번 선거에는 '대학병원계와 기타병원계가 번갈아 담임한다'
대한병원협회가 한림대의료원 정기석 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혜란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병협은 8일 열린 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9대 회장선거 관리단 구성, 올해 예산안 편성 등을 의결하고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한편 올해 예산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5천 5백만원이 늘어나 100억원을 넘게 됐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40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추 회장은 14일 "아직 못 다 한 일이 많다.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임기동안 연 평균 3% 이상의 수가인상, 전공의특별법 제정, 노인정액제 개선 등의 치적을 강조하면서도 협회와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데 대해 반성한다고도 말했다.추 회장은 "지금은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투쟁과 협상은 수레바퀴 처럼 양쪽이 같이 가야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슬기롭고 현명한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이 소장은 13일 오후 의협임시회관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차기 회장은 의사 회원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며 "본인은 여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그가 말하는 회장의 자격 필수 조건은 의료정책, 회무경험과 함께 풍부한 투쟁경험이다. 하지만 강력한 의협, 당당한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아이콘으로서 의료계 대화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현재 의료계 내부는 각 과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협 추무진 집행부에게 의료전달체계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다.비대위는 2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재 추무진 의협 집행부에 의해 준비된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권고문은 졸속 추진돼 원점에서부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권고문 합의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밝혔다.이달 18일 열린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마지막 회의에서는 의협과 병협의 의견차로 합의에 실패했다. 하지만 협의체는 이달 30일 까지 합의하면 개선안 권고문을 채택하겠다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하지만 비대위는 "의료전달체계 권고문의 의협안은 대다수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선거를 6일 남겨 놓고 후보자간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달 17일 기호추첨과 함께 클린 선거를 함께 외쳤던 임수흠 후보와 조인성 후보가 이제는 서로 선거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조 후보 측에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조 후보 측은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동문들에게 전송한 것은 선거금지 규정 위반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하등의 문제될게 없다고 주장했다.선거운동관리지침에는 ‘개인이 특정 후보를 지지, 비방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금지규정을 두고 있다.조 후보측은 "우리의 선거운동이 규정 위반이면 다른 후보들도 위반한 것"이라며 임수흠 후보의 운동 사례를 제시했다.조 후보측에 따르면 임 후보 지지자들은 지난달 28일 경북후보합동토론회장 입구에서 임 후보를 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인이 총 4만 4천여명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회장선거 선거인 명부는 의사신고 회원 112,981명 가운데 약 39%인 총 44,414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1만 3천여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하며 여기에 경기도의사회(5천 734명)까지 합치면 수도권 선거인수가 전체의 46%를 넘는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주자 5명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다.지난 14일 토요일 이용민 후보가 제일 먼저 등록한데 이어 16일에 오전 10시 30분에는 송후빈, 11시에는 임수흠, 11시 30분에는 추무진, 오후 2시에는 조인성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사진:(위부터) 이용민 후보, 송후빈 후보, 임수흠 후보, 추무진 후보, 조인성 후보(후보 등록 순)]. 한편 기호 추첨은 17일 11시 의협회관 3층에서 열리며,각 후보자 정견 발표는 23일에 역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선출이 앞으로 직선제로 바뀐다. 이에따라오는 3월 치뤄질 회장 선거서부터 이 방식이 적용된다.합의협은 8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회장 선거제를 현행 대의원 투표제(간선제)에서 회원 직선제로 변경한다’는 법인정관 변경에 대한 사항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선출방식 변경은 시도지부장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담화문 등을 통하여 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이다.김정곤 한의협회장 역시 직선제 방식을 얻어낸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3일만에 제37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당선자가 회원권리정지 처분을 받아 당선 무효 위기에 놓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노환규 당선자는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전혀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러나 바로 27일 서울시의사회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고 증거를 확보해두고 있다"고 말했다.노 당선자는 "일부 세력이 본인의 당선을 무효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라면서 "꼭 본인의 회장 취임을 막아야만하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 수밖에 없다"고 분개했다.그는 "만약 이같은 논란이 잘 수습되어 넘어간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부메랑이 될 것"이라면서 "내부화합을 다지기 위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민심을 거슬렀을 경우 불게될 후폭풍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들이 책임져야 할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확보해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당선 확정됐다.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결과를 발표, 노환규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중 839표를 획득한 것으로 밝혔다.전체 선거인단 총1574명 중 143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나현 211표, 최덕종 114표, 전기엽 11표, 주수호 74표, 노환규 839표, 윤창겸 후보가 171표를 획득했다. 1번 투표함에서 나현 66표, 최덕종 33표, 전기엽 4표, 주수호 25표, 노환규 245표, 윤창겸 후보가 63표로 집계됐다. 2번 투표함에서는 나현 51표, 최덕종 19표, 전기엽 1표, 주수호 16표, 노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37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 합동토론회 요청을 거부당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젊은 의사들의 알권리를 빼앗는 지나친 월권행위"라고 비난했다.대전협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선관위의 토론회 개최 근거가 “선거인단이 회장선거 후보자들을 접하고, 합리적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음에도 후보자 토론회 개최 신청 거부는 자가당착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거부 이유의 하나인 “선거운동기간이 짧다”는 변명 아닌 변명은 후보 검증조차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번 간선제 선거의 폐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고 강조했다.대전협은 나아가 공식 합동토론회가 화요일 6시 30분과 수요일 2시 등 단 2회만 실시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