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월 27일 오전 고려대 본관 1층 총장실에서 황종익 교우(의학 75, 두손병원장)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은 지난 6월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층 본부회의실에서 ㈜메디컬오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모발재생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을 통해 ㈜메디컬오가 보유한 한방 발모 기술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보유한 양방 검증시스템을 이용하여 과학화와 표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황종익 교수는 “고려대학교가 보유한 다양한 동물모델과 차별화된 분자생물학적 기전 분석 시스템이 한방 천연물 소재의 탈모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검증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지난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두손, 산재중앙, 한도병원 등 7개 병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병원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안산지역을 기반으로 환자진료 및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경영정보 교환 등 폭넓은 교류협력을 넗혀가기로 했다. 박 원장은 “안산병원은 협력병원들과 진료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가져갈 것”이라며 “환자의뢰 및 회송을 위해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협력병원간 기능성을 살려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발판을 굳게 해 협력병원과 상생의 길을 모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체결병원은 두손병원(원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29일 고대 총장실에서 어윤대 총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종익(39회, 안산시 두손병원장)교우로부터 의대 장학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 받았다.황종익 원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의대 학생들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어윤대 총장은“교우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속에 고대는 발전하고 있다.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대학교가 세계속의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답례했다. 한편, 손가락 수술분야에서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황종익 원장은 안산에서 두손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처음 손가락 접합수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