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생활이 지속되면서 사회적고립감과 외로움 호소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시대 정신건강에는 남녀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은 국내 15~75세 미만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및 청장년층은 사회적고립감, 여성과 노연층은 외로움에 더 취약하다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 학술지(Psychiatry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이번 조사 대상자는 대표성을 위해 전국 시, 군, 구 지역을 나누어 연구 대상자를 모집해 성별과 나이, 결혼
데이트폭력 피해 여성이 정신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최대 수십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안지현 임상강사 연구팀은 데이터폭력 및 가정폭력과 피해 여성 정신장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여성정신건강학보(Archives of Women's Mental Healt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8세 이상 국내 거주여성 3,160명. 이들을 나이와 교육수준, 직업 및 결혼 여부, 소득에 따라 나누고 정신질환진단도구(K-CIDI)로 인터뷰했다.대상자 가운데 폭력 피해여성은 47명. 이들의 정신
경도인지장애(치매초기)환자의 사망원인은 자살이 많지만 치매 말기에는 사고가 많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치매환자 1만여명의 사망원인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연구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연구 등록 당시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자살 환자가 사고사 환자에 비해 비교적 젊고 인지장애 정도가 낮았다. 그리고 교육기간이 짧고 취업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분석 결과, 인지장애 중증도가 높을 수록 자살률이 낮았다. 다만 감소 폭은 크지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
마른사람은 비만한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고 자살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18~74세 한국인 약 6천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신건강역학조사를 실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영문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평가항목은 △자살 고려 및 시도 여부 △하루에 스트레스 느끼는 정도 △삶의 만족도 등이다. 이를 체질량지수(BMI)별로 나누어 자살 관련 행동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저체중군(BMI 18.5kg/㎡ 미만)의 자살 시도 가능성은 정상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40~50대 중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진심'(홍진표 외 지음, 한경BP, 252쪽, 15,000원)을 발간했다.이 책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해피리더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하고, 관리직급 직장인 3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하며 나온 중년들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책에선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중간 세대로서의 고충과 함께 그들이 살아오며 느낀 자부심과 희망,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담겼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인성놀이 체험교실’을 실시한다.이번 체험교실에서는‘나, 너, 우리’라는가정용 프로그램가 사용되는데, 이는연구소가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핵심 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효, 예, 협동)을 반영해개발된 학급-가정 연계의 초등 인성 교육프로그램이다.이달 14일당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2월 2/일(토) 부여교육지원청까지 전국 6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총 6차례실시될예정이다.한편‘나, 너, 우리’ 교육자료는 연구소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에서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가 중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아.인 – 우주에서 온 아이들의 인성 프로젝트'를 개발했다.연구소는 앞서 2016년에도 초등인성교육프로그램 '나,너,우리'를 개발, 교육부의 인증을 받고 전국 학생 29만명에게 보급했다.중학생 대상으로 개발된 '우.아.인'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11차시로 구성돼 있다.프로젝트 방식이어서 교과 수업 및 자유학기제 활동 모두에 활용이 가능하다.현재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면 자살 위험이 약 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2012년 파킨슨병 진단 환자 4,36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했다.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많은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신경세포 소실과 관련 있는 신경 변성 장애로서 떨림과 경직 등이 주요 증상이다.이번 대상자 가운데 자살자는 총 29명. 파킨슨병 진단 후 평균 6.1(±3.5)년이 지나서 자살했으며, 당시 평균 65.8세였다.이들과 일반인의 나이와 성별, 연도별 자살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예측치 14.59명 보다 1.9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6종 인성교육 프로그램 '나, 너, 우리' 를 새롭게 개발했다.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해, 특히 적절한 정서 표현, 분노조절, 긍정 정서 함양 등 정신건강 측면을 강화한게 특징이다.현재 연구소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에서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교육 자료(교재 파일, 영상 자료 등)를 보급하고 있으며 '중학교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등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 삼성서울병원 △ 진료부원장 동헌종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실장 고광철 △ 국제협력실장 윤엽 △ 미래공간기획실장 김호중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퀄리티혁신실장 조양선 △ 환자행복추진실장 심종섭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미래혁신실장 장동경 △ 인재기획실장 구홍회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원호 △ 정보전략실장 이풍렬 △ 사회공헌실장 홍진표 △ SMC파트너즈센터장 손영익◆ 진료과장 △ 내과 민용기 △ 소화기내과 이종균 △ 내시경실장 이준행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고원중 △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 외과 최동욱 △ 소화기외과 손
우울증 환자의 자살률이 높은 유형은 멜랑콜리아형이며 특히 한국인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이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이란 ▲즐거운 감정을 못 느끼고 ▲심한 식욕감퇴와 체중 감소 ▲안절부절 못하거나 행동이 느려지며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찍 깨고 ▲아침에 모든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는 우울증을 말한다.연구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547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간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시아민족에서는 멜랑콜리아형 우울증(major depression with melanc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을 선임했다.■분과위원회 ▲기획·정책위원장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홍보위원장 이행명(명인제약 회장) ▲국제위원장 이경하(JW중외제약 부회장) ▲제약기업윤리위원장 정연진(일동제약 사장) ▲연구개발위원장 이관순(한미약품 사장) ▲유통질서위원장 조순태(녹십자 사장) ▲약가제도위원장 김윤섭(유한양행 사장) ▲임상개발위원장 김정우(종근당 부회장) ▲일반의약품위원장 김은선(보령제약 회장) ▲약사제도위원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 ▲바이오의약품위원장 김동연(일양약품 사장) ▲천연물의약품위원장 윤성태(휴온스 부회장).■특별위원회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나종훈(국제약품 사장) ▲원료의약품특별위원장 이성우(삼진제약 사장) ▲기초필
한국릴리가 새로운 정신질환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이 시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차세대 우울증 치료제라고도 불리는 심발타는 지난달 30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주요우울증(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치료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주요우울증이란 업무 능력이 저하되거나 수면이나 식사 등의 일상생활도 방해 받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말한다. 심발타의 특징은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우울증 감소효과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하다.한국, 중국,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