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비타민D 수치가 정상수치를 유지해야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임신부의 혈중 비타민D수치와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출생자 955명을 대상으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생후 3세까지의 아토피피부염 경과를 분석한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The Cohort for Childhood Or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 임상의학상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김형범 부교수는 ‘In vivo high-throughput profiling of CRISPR-Cpf1 activity’ 논문을, 홍수종 교수는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를, 이필휴 교수는 ‘Mesenchymal stem cells enhance α-synuclein clearance via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6월 5일(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제 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홍 교수는 지난 2006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원인 미상의 급성 간질성 폐렴 소아 환자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원인규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폐손상 피해자의 판정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신 중 불안이나 우울 등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자녀의 아토피 발병위험을 최대 1.8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COhort for Childhood Origin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COCOA)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COCOA연구팀(국립보건연구원 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 서울대병원 서동인 교수)과 정신발달연구팀(아주대병원 장형윤 교수, 한신대 이경숙 교수 등)은 상기 장기추적조사연구와 또 다른 일반군 장기추적조사연구를 분석해 임신 중 산모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물 300인’에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홍 교수는 의료계 차세대 인물 7명 가운데 2명의 임상분야 의료인 중 1명으로 선정됐다.의료계에서는 홍수종 교수 외에 신영전 한양대 의대 교수, 이상이 제주대 의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용철 전북대 의대 교수, 한승호 가톨릭 의대 교수,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30개 각 분야의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행됐으며, 차세대에 주목했기 때문에 후보자의 나이는 50세 미만으로 한정했다.
RSV특이 성질이 후유 합병증 결정일본 지바대학 Naoki Shimojo 교수는 소아 호흡기 감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RS 바이러스(RSV)에 대한 면역반응과 알레르기 발달이라는 강의에서 “영유아기의 RSV감염이 기관지천식의 발병에 관여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병리기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RSV의 면역반응을 명백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Shimojo 교수는 또 RSV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에서 면역반응의 두 가지 측면(선천면역과 후천면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T세포 활성도가 후유증 유발교수는 RSV에 대한 선천면역반응의 하나로 RSV 세기관지염 환자의 T 세포 사이토카인 생성을 연구했다. RSV에 감염된 영아의 T 세포에서는 인터페론 감마의 생성세포 비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통
3세미만 소아에 천식예방 집중해야 증상 완화제 최소량만 사용 천식 대부분 5세 이전 발생 소아천식 증가이유는 환경요인 때문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Martinez FD 교수는 RSV와 소아천식이란 주제로 최근 20년 동안 천식의 세계적 증가 이유는 환경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천식은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5세 이전에 대부분 발생하는데, 이때 유전적 감수성과 가능성 있는 환경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천식진행아이들 RSV 면역반응 차이나 어릴 때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바이러스는 Respiratory syncytial다. 2살 때까지 거의 모든 아이들이 RSV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는데 소수에서만이 RSV 감염으로 기도 폐쇄가 유발된다. 천식으로 진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 및 면역학회(회장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신라호텔에서 공동학술대회(APAPARI-KAPARD Joint Congress 2005)(대회장 강남성모병원 소아과 이준성)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997년 시작된 후 태국, 일본 등을 거쳐 5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5년새 알레르기질환 급증 우리나라 알레르기현황 연세의대 소아과 김규언 교수는 우리나라의 알레르기 현황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는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의 역학조사 연구그룹, 화분 연구그룹, 아토피피부염 연구그룹과 연세의대 알레르기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둔 것이다.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