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 속 판막이 제기능을 못해 혈액이 고이는 하지정맥류. 지난해 21만 2천명이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최근 하지정맥류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16년 16만 2천명에서 4년새 31% 증가했다.남성 6만 7천명, 여성 14만 5천명이며 각각 29%, 32% 증가했다. 50대가 27%(5만 7천명)로 가장 많았고, 60대(24%), 40대(18%) 순이었다.5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노화로 혈관 탄력이 저하돼 혈관벽 형태가 변화
피부 표면에 정맥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로 치료받은 환자가 지난해 18만 8천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진료데이터(2014~2018년) 분석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진료환자는 5년전에 비해 23% 증가했다. 남녀 각각 20%와 24% 늘어났으며, 여성이 남성 보다 2배 이상 많았다(5만 9천여명, 12만 8천여명). 연령 별로는 5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22%), 40대(20%)였다. 남성에서는 60대와 70대가 37%를, 여성에서는 50대와 60대가 약 5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하지정맥류
다리에 울퉁불퉁하게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로 진단받은 환자가 지난해 19만여명으로 나타났다.건강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표한 건강보험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5년) 하지정맥류환자는 2만 8천명(17%)이 늘어났으며,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다.성별로는 여성이 남성 보다 약 2배 많았으며, 최근 5년간 남성은 1만명(19%), 여성은 1만 9천명(16.4%)이 증가했다.연령대 별 환자수는 50대가 5만명(2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4만명), 60대(3만 3천명) 순으로 4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8%를 차지했다.연령대별 남성과 여성의 비를 보면 40대 여성이 남성보다 3배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 여성이 남성보다 각각 2.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는 환자가 5년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7일 2005~2009년에 발생한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하지정맥류(I83)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11,092명에서 2009년 22,039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성별로는 남성이 4,465명(2005년)에서 8,009명(2009년)으로 약 1.8배, 여성은 6,627명(2005년)에서 14,030명(2009명)으로 약 2.1배 증가해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60대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99명), 40대(6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