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자회사인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A등급을 획득했다.이노비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전문 인력의 현장 실사로 평가된다. AA등급은 최종점수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 보유 기술이 관련 분야 상위 5% 이내에 속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투석기의 국산화 작업이 시작된다.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은 29일 헬스커넥트, 시노펙스, 바야다홈헬스케어와 함께 혈액투석기와 필터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사업 내용에는 이동 혈액투석 기기, 정수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재택 투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방문간호를 기반으로 한 의료서비스 모델 구축도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4년간 지원받는다.신장 기능을 대체해 생명을 연장시키는 신대체요법의 약 80%는 혈액투석으로 단일 의료행위 가운데 건강
모바일앱을 이용한 원격진료가 고혈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 연구팀(논문 제1저자 이향열 선임연구원)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원격진료가 고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원격의료 국제학술지 Journal of Telemedicine and Telecar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mmHg 이상인 환자 36명. 약 1년간 2회 이상 원격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모바일 앱 이용 자가모니터링군'(10명)과 '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헬스커넥트 후원으로 건강걷기캠페인을 진행한다.모바일 건강관리 어플(APP)을 활용한 1일 1만보 100일 걷기운동 행사인 '걸어서 남 주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대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개인 걸음수 누적순위 상위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경품을 증정한다.
중앙대학교 의료보안연구소(소장 장세경,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공모한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에서 '국제표준 스마트 의료 보안 플랫폼 개발' 대형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현장 중심의 국제표준 스마트 의료보안 플랫폼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중심R&D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중앙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암센터, 한라대학교, 라온시큐어(주), 헬스커넥트(주) 등 총 13개의 산학연 연구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약 110억원(정부출연금 82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환자가 의료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및 기록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의사의 진찰도 받을 수 있다면 좀더 정확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커넥트가 개발한 이러한 개인건강기록 솔루션이 중동에 수출된다.양기관은 사우디의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에 의료 및 건강 정보를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 'MNGHA Care'을 수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헬스커넥트㈜의 환자 및 직원용 키오스크 공급 계약에 이어 2번째로 중동 시장에 한국형 의료IT 솔루션의 한류(한류)를 이어가고 있다.MNGHA Care는 2013년 4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PHR 솔루션인 'HEALTH4U'를 기반으로 한 만큼 환자들
서울대병원 노사 양측은 1일 오후 4시, 총액 대비 1.7% 수준으로 2014년도 임금을 인상하는데 합의했다.이밖에 헬스커넥트와 관련해 병원측이 개인의무기록을 유출하지 않고, 만일 헬스커넥트 설립이 의료공공성을 침해하고 병원 설치법 및 정관의 목적과 위배되는 등 위법으로 판결시 즉시 철수하기록 했다.아울러 직원의 해외파견시 충원은 정규직으로 하고 외래진료실, 주차장 및 환자편의시설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센터 내에 영리자회사가 운영하는 부대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한편 어린이병원 환자 급식과 관련해서는 노사가 공동으로 환자 급식 운영에 대한 사항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이 헬스커넥트와 공동 개발하여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베드가 전 세계 디자인 어워드 중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2013년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Best of best’로 선정됐다.병원 솔루션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된 것은 세계적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처음이다.스마트 베드는 병원 입원환자를 위해 침상 옆에 설치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플랫폼(어플리케이션)으로, 간결한 타임라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환자별 개인 일정을 제공하고, 기존에 다양한 경로로 흩어져서 제공되던 병원의 여러 서비스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등 병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사진]과 삼성서울병원이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올랐다.특히 서울대병원은 2010년 브랜드 경쟁력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5~7월 26개 서비스군 9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서울 거주자 3천 5백 명에게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72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그 뒤를 이었다.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3년 연속 1위에 오른데 이유에 대해“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해 SK 텔레콤과 의료와 IT 통신이 접목된 융합형 헬스케어 회사인 헬스커넥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