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해열진통 소염제 록소리스 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과 당뇨병치료제 글리파엠 정(설포일우레아+비구아나이드) 등 2개 품목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의 GMP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한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 등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
발목이 삐끗해서 열감과 통증이 발생하는 발목염좌 치료에는 한의과를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류호선 한의사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5~2017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발목염좌에는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BMJ Open에 발표했다.발목염좌로 진단받고 의료서비스를 1회 이상 받은 환자 15만 1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한의과 진료 환자는 약 8만 5천명(56%)으로 의과 진료 환자는 7만 8천여명(52%) 보다 많았다. 의과를 먼저 찾았다가 한의과 진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10명
해열진통제의 약물부작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보고에 따르면 262,983건으로 전년도 25만 7,438건에 비해 2.2% 증가했다.의약품 부작용이란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무관하게 보고된 것으로 해당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확정할 수 없다.부작용이 가장 많은 약물로는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았고 이어 항암제, 항생제, X선조영제, 합성마약 순이었다. 증상 별로는 오심이 가장 많고 이어 가려움, 두드러기, 구토, 어지러움 순이었다.식약처는 부작용 보고건수가 증가한
부광약품이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ER서방정 325mg(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출시했다.타세놀ER은 최근 일반 아세트아미노펜정(650mg)에 과다복용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그 절반 함량이다.아세트아미노펜의 절반 함량 약물은 미국이나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는데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ER을 포함해 2개에 불과해 높은 희소가치도 높다.
지난해 부작용이 가장 많이 발생한 약물은 '해열 진통 소염제'이며 가장 많은 증상은 '오심'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 동향분석에 따르면 효능군 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가 1위이며 이어 항악성종양제, 합성마약, 항생제, X선조영제 순이었다.보고에 따르면 증상 별로는 오심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가려움증 어지러움 구토, 두드러기 순이었다.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해당 의약품의 인과관계와 무관하게 이상 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보고 내용만으로는 특정 약물에 의해
지난해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은 전년도에 비해 15.6% 증가한 22만 8천여건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발표한 2016 의약품안전성정보보고에 따르면 효능군별로는 상위 5개 효능군의 보고가 전체의 약 47%를 차지했다.해열진통소염제가 3만 1천여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항악성종양제 2만1천여건(9.3%), 항생제 1만8천여건(8.1%), X선 조영제가1만 8천여건(8.0%), 합성마약 1만7천여건(7.8%) 순이었다.부작용 증상으로는 오심이 3만9천여건(17.4%)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려움증 2만1천여건(9.3%), 어지러움 1만8천여건(8.0%), 구토 1만 7천여건(7.6%), 두드러기 1만 5천여건(7.0%) 순으로 전년도에 비해 비해 상위 5개 증상은 동일하고
호흡기계용제와 정신신경용제 성분이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점검에 추가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부터 점검 확대되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효능군 중복 의약품'인 호흡기계용제 74개 성분, 정신신경용제 67개 성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DUR 효능군 중복 점검은 의약품 처방․조제 시 '동일한 약물 효능' 또는 '동일한 약물계열'에 속하는 의약품이 환자의 투약정보를 바탕으로 중복되면 의약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효능군 중복 의약품 점검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해열진통소염제 ▲최면진정제 ▲지질저하작용 의약품 ▲혈압강하작용 의약품 ▲마약류 진통제 등 183개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달부터는 ▲천식 등 호흡기질환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건수는 총 18만 2천여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20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가장 부작용이 많은 약물로는 항암제로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크게 뛰어 올랐다. 그 다음이 해열진통소염제, X선조영제, 항생제, 합성마약 순이었다. 전체 부작용의 41%를 이들 약물이 차지했다[아래 표 참조].부작용 증상으로는 오심(헛구역질) 구토가 가장 많았으며, 가려움증, 두드러기, 어지러움 순이었다.부작용 보고 건수 증가에 대해 식약처는 ▲(제도적 측면) 안전관리책임자 도입, 분기 마다 부작용 정기보고 의무화 ▲(인프라 측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교육·홍보 측면) 의사·약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에프[사진]의 리뉴얼이 출시됐다.지난 2월부터 OTC제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추진중인 일동제약의 새로운 패키지는 진분홍색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떠오르는 해를 상징하는 반원모양의 심볼을 추가해 OTC제품군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게다가 제품 정제의 크기를 줄여 복약의 편의성을 높이고, 휴대도 간편해졌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대중광고는 전체 1,315건으로 2010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가 17일 발표한 의약품 광고 심의실적에 의하면 전체 1,351건중 적합 1,321건(97.8%),부적합 30건(2.2%)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정재심을 포함하여 심의적합률이 증가하고 부적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1년도 의약품광고 건수는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고령화, 식생활 등에 힘입어 치과구강용약이 159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이 기타 순환계용약(149건), 해열진통소염제(139건), 간장질환용제 순이었다.2010년도에는 해열, 진통, 소염제가 172건, 혼합비타민제 74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71건, 치과구가용약 69건, 기타의
광동제약이 급성 및 만성 관절염, 염증성 류마티스, 수술 뒤 염증 및 외상 후 붓는 경우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해열 진통 소염제 '굿스펜'을 출시 했다.해열 진통 소염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성분 중 약효를 갖는 부분만 추출해 낸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을 갖고 있어 염증, 통증 및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의 치료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네오졸(Neosol) 이라는 특허 공법으로 이 성분을 액체 상태의 연질 캡슐화하는데 성공했다.광동 측에 따르면 캡슐은 정제 보다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므로 생체 이용률이 높고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줄어 안전하다.아울러 약효지속 시간은 다른 성분의 제제보다 최고 2~3배 가량 길어 재복용률이 낮은 만큼 습관성 및 장기 복용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오늘부터15세 미만 어린이에서는 케토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해열진통소염제 성분인 티아프로펜산, 페노피브레이트, 베자피브레이트, 시프로피브레이트 등 고지혈치료제 성분과 자외선차단 성분인 옥시벤존에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도 투여가 금기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케토프로펜 성분 외용제 73개사 118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 전반을 강화·개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번 조치를 업계 제출자료, 각국의 조치동향, 국내 부작용 사례 분석,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종합 검토를 거쳐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약심에서도 케토프로펜 외용제 시장이 연간 1조원 이상인 일본에서 약 7년(1994 - 2001)여 동안 약 1억 6천만명 사용결과를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문의약품 19개 품목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37개 품목, 원료 8개 품목, 한약재 186개 품목 등 총 250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이 허가한 전문의약품은 ▲LG생명과학(068870) 아메비브주15mg ▲보령제약(003850) 보령세포탁심나트륨주 1mg(수출용) ▲태평양제약(016570) 혈압강하제 칸데사르플러스정 ▲광동제약(009290) 소화성궤양용제 위티렌정 ▲안국약품(001540) 소화성궤양용제 디스렉정 ▲동화약품(000020) 소화성궤양용제 젠티렌정 등 총 19개 품목이다. 이중 신약으로 허가받은 LG생명과학의 `아메비브주15mg`은 유전자재조합 기법으로 만든 `알레파셉트` 제제로, 전신요법이나 광선요법이 필요한 성인의 중등도 및 중증만성 판상건선 치료제다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중국, 미얀마 등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지원된 의약품은 18개사가 모은 항생제, 감기, 해열진통소염제, 소화제, 진경제, 무좀약, 안약, 피부외용제, 궤양치료제, 항진균제, 살충제, 혼합비타민제 등이다.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과 사이클론 수재를 당한 미얀마에 긴급 구호의약품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회원제약사들로부터 의약품을 추가 접수 중이다.
고지혈증과 정신병을 않고 있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제약협회가 분석한 2006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생산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복용환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며 이는 다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3일 협회 조사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가 복용하는 동맥경화용제는 전년대비 43.72%가 늘어났다. 정신신경용제 또한 43.22%로 크게 증가했다.그밖에 X선조영제(38.0%)와 항악성종양제(36.46%) 그리고 안과용제(26.24%)의 생산실적도 전년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생산량 1위를 차지한 품목은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것’으로 쉽게 말하면 항생제다. 증가율은 2.0%지만 이약의 지난해 생산량은 1조 801억원
만성질환과 관련이 높은 순환계약, 소화성궤양제, 대사성의약품의 생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자양강장제류는 그 반대 현상으로 보이고 있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5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기타의 순환계용약은 전년대비 30.08% 증가한 7,396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헤 해열진통소염제를 누르고 생산액 2위 약효군으로 올라섰다. 생산액 상위 5대 약효군 중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것’은 8.59% 증가한 1조 589억원의 생산액으로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해열진통소염제는 3.98% 증가한 7159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했지만 기타순환계용약에 밀려 3위로 내려섰다. 2004년 31.87% 증가했던 혈압강하제는 2005년에도 8.01% 성장한 5728억원의
아스피린 65세 이상 심근경색 예방男-심근경색 감소, 女-뇌졸중 예방1차 예방시 장·단점 확인해야아스피린은 과거부터 해열진통소염제로 임상에 널리 사용됐으며 1960년대 후반이후 각종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예방치료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교수는 지난해 11월 6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개최된 학회에서‘아스피린이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얼마나 효과적인가?’라는 주제로 아스피린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심혈관질환자 사망률 1/6낮춰 심혈관질환의 2차 예방이란 이미 심근경색증, 불안정형협심증, 안정형협심증, 뇌졸중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생을 줄여주기 위한 치료를 말한다.한번 혈관질환을 앓
동맥경화, 당뇨병, 정신신경용 의약품 등 전문의약품의 생산액은 증가한 반면 일반의약품인 자양강장제,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소염제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16일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3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동맥경화용제의 경우 44.91%(1,947억원), 당뇨병용제의 경우 23.64%(1,550억원), 정신신경용제의 경우 21.94%(1,432억원)의 생산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해열진통소염제와 기타 자양강장제, 진해거담제는 각각 4.36%, 14.20%, 6.49%로 줄어들어 판매 부진을 나타냈다.상위 5대 약효군 생산액 순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9,282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1위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해열·진통·소염제(6
고려제약이 오스트리아 게르보 파마사로부터 세락틸정을 라이센싱 발매한다.세락틸 정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순환 활성형 성분인 텍시부프로펜제제로, 이부프로펜의 절반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특히 이부프로펜제재의 약점인 위장장애 및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차세대 해열진통소염제이다.
국내 의료기관들이 천식환자를 치료할 때 진료지침에 없는 항생제와 진해거담제, 소화기관용약 등을 절반 가량 치료하는 것으로 지적돼 국가적인 관리체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02년도 의원의 건강보험자료에서 천식으로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 43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약제사용 평가 및 관리모형-천식에 대한 처방의약품 중심」(이의경 연구원 등)에 따르면, 천식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청구건당 처방의약품이 5~7개였으며 그중 절반정도는 천식진료지침에 전혀 언급되지 않은 항생제, 소화기관용약 등의 의약품이었다.이중 항생제는 한달간 의료기관 방문 횟수와 부상병 여부에 따라 처방률이 4671%, 진해거담제가 65~77%, 소화기관용약이 58~72%, 해열진통소염제가 29~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