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미세관절내시경 트로이를 출시했다. 트로이는 독일어로 신의를 뜻한다.미세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관절경을 환자의 무릎, 어깨, 턱 관절의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 손상된 연골 등 환부에 삽입해 진단하는 의료기기다.트로이의 직경은 1.4mm로 일반적인 관절경 직경보다 가늘어 진단을 위한 절개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환부에 삽입해 영상을 전달하는 스코프의 길이도 3가지로 환자에 최적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트로이는 동아ST와 해성옵틱스㈜가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제품으로 양측은 20
동아에스티가 10월 24일 오후 동대문구 본사에서 해성옵틱스㈜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동아에스티는 해성옵틱스㈜로부터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공급 받아 의료용 내시경 완제품 생산, 그리고 의료기기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통한 국내외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해성옵틱스㈜는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 모듈 개발과 생산 및 공급, 기술을 지원한다.양사는 내년 3월에 미세 관절 내시경을 선보이고 이어 각종 검사와 수술용 내시경, 1회용 내시경까지 향후 다양한 의료용 내시경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용 내시경 시장에 진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양사가 공동 개발할 내시경은 풀 HD급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별도의 광원 및 이미지컨트롤러 장비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