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인체 단클론 항체인 항TNF제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 등의 통상적인 치료에도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성인베체트장염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휴미라는 국내 베체트 장염 치료에 사용 가능한 첫 생물학적 제제로 허가 받았으며, 10번째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베체트 병은 만성적,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임상적인 증상으로는 재발성 구강 궤양, 피부 병변, 눈의 염증, 그리고 생식기 궤양 등이 있다.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부장은 “이번 조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베체트 장염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자가주사가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 집에서 질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내과 변자민 전공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결핵발생 위험’에 대한 논문 2편이 SCI 저널에 모두 등재됐다.첫 번째 논문은 ‘Scandinavian Journal of Gastroenterolgy’ 2015년 1월호에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Risks for opportunistic tuberculosis infection in a cohort of 873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receiving a tumor necrosis factor-α inhibitor’ (항TNF 제제 사용후 생긴 기회 결핵 감염: 다기관 연구)이다.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5년 2호에
경희대학교병원 내과 변자민 전공의(지도교수 이창균∙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염증성장질한학회 학술대회(회장 김효종∙경희대병원 소화기센터장)’ 자유연제부문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변자민 전공의는 '항TNF제제 치료를 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결핵위험 분석: 다기관 연구(Risk of Tuberculosis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 Patients Treated with Tumor Necrosis Factor-α Blockers: a multicenter study)'로, 아시아에서 염증성장질환의 항TNF제제 사용 시 결핵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으며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결핵 빈도를 줄이고 환자의
TNF억제제 엔브렐(성분명:etanercept)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 승인을 획득했다.지난 1998년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최초 승인된 엔브렐은 지금까지 전세계 180,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됐으며, 5년 이상의 장기간 사용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생물학적 제제.Etanercept는 사람 항TNF제제(TNF수용체:Fc격합단백질)로서, TNF와 결합하여 작용한다. 결합한 TNF는 생물학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염증성 활동이 낮아진다. 엔브렐의 우수성은 여러 연구에서도 나타나 있다. 지난 6월 제4회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는 RA환자 682례에 대해 etanercept와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한 다시설 이중맹검 제III상 시험의 성적인 TEMPO(Trial of Etanerce
【뉴욕】 류마티스관절염(RA), 강직성척추염(AS), 건선 등 몇가지 다른 질환에 항종양괴사인자(TNF)α제제인 etanercept(Enbrel)이 좋은 효과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4회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와 뉴욕에서 열린 국제건선심포지엄에서는 이 약에 대한 시험성적이 보고됐다. 미식품의약품국(FDA)은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etanercept를 승인했다.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해 RA 개선EULAR에서 발표된 시험 중 하나는 RA환자 682례에 대해 etanercept와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한 다시설 이중맹검 제III상 시험의 성적인 TEMPO(Trial of Etanercept and Methotrexate with Radiographic Patient 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