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한창수 교수(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의 저서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에 선정됐다.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며 올해 접수된 저서는 총 8,600여 종이다.2021년 8월 발간된 이 책은 한 교수가 무기력을 호소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무기력의 원인과 행동지침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한 교수는 서적을 통해 무기력의 원인을 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창인 가운데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무기력을 신체와 정신, 감정 등으로 다각도로 살펴보고 내 몸에서 무기력을 돌려보내고 평생 거리두기하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 20일 나온다.방송 매체를 통해 익숙히 알려진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의 진단 결과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무기력의 원인과 행동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외상과 치유, 성장의 얘기를 담은 심리학 서적이다.감정적 괴로움에 빠져 벼랑 끝에 놓이는 과정, 외상(트라우마)을 겪은 후 자기부정에서 긍정으로 돌아서는 법, 그리고 상처에서 빠져나와 딛고 일어서며 성장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다정하고 편안한 문체로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례에 정신건강의학적인 해석을 곁들이며 실제적인 조언과 응원메세지이 내용으로 에세이처럼 읽을 수 있다.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256페이지, 15,000원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에서 자살충동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와 김현욱 전공의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운동강도와 자살충동의 관련성을 분석해 발표했다.2017년 우리나라의 자살건수는 12,463건, 자살률은 24.3명으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 중 2위였다. 특히 취업난과 경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20대의 자살률은 44.8%에 이른다. 육체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도 OECD 평균의 3배에 달해 자살은 국내 정신질환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가운데
부부싸움이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한규만 교수팀은 부부간의 언어적, 신체적 충돌을 경험할 경우 우울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여성에서 2배 더 높다고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한국복지패널조사 빅데이터에서 국내 성인 기혼남녀 9,217명을 선별해 이 가운데 조사시점 당시 우울증상을 보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부부간폭력과 우울증상 발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신체적 폭
국내 서비스 및 판매직 등 감정노동 여성 근로자의 스트레스 발생 위험이 6배, 우울증 위험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한규만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의 데이터로 감정노동 근로자의 우울증상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정신과학연구(Psychiatry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 서비스/판매직 근로자 2,055명 (여성 근로자 1,236명, 남성 근로자 819명). 이들에게 지난해 우울증상, 즉 일상생활에 지장을 일으킬만한 수준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감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에 임명됐다.신임 한 센터장은 우울증-자살 및 인지기능장애로 국가건강영양조사 및 국가검진 우울증 평가도구(PHQ-9) 한글판 개발자로서 자문위원 활동 중이며,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서 생존자 진료 및 안산트라우마센터 설립 및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 의무기획부처장 오재령 교수 (안암병원 안과)△ 연구부처장 윤승주 교수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외협력실장 한창수 교수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육수련실장 이헌정 교수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보전산실장 손장욱 교수 (안암병원 감염내과)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국민건강임상연구과제 우울증 근거생성연구사업’에서 고대 안산병원정신건강의학과한창수 교수의 ‘불안 및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우울증 환자의 치료적 전략: 전향적 단계별 임상연구’ 연구가 채택됐다. 연구책임자인 한 교수는 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총 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우울증이 있으면 기억력을 물론 집중력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팀은 과거 발표된 메타분석 연구 결과에 근거해 경도인지장애환자에서 우울증과 뇌 기능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s에 발표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153명의 경도인지장애환자. 분석 결과,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언어기억(verbal memory),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 주의집중력 및 처리속도 (attention/processing speed), 시각 기억(visual memory)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동반 시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우울증이 있으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좋은의사연구소(소장 안덕선)가 ‘집단 공황상태에 빠진 대한민국: 메르스(MERS) 사태를 통해 본 사회병리와 의료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7월 23일 오후 2시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의료계뿐 아니라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를 다양한 관점으로 보고 의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의 내용은첫 번째 주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본 메르스 사태’에서는 ‘메르스와 정신건강: 집단공황의 심리학’을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집단공황의 정신의학적 개입과 사회적 회복’, 성안드레아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가 발표할예정이다.두 번째 주제인 ‘인문사회학자가 본 메르스 사태’에서는 ‘의심과 공포의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지난 4월 1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학술상’을 수상했다.한창수 교수는 ‘Aripiprazole augmentation, antidepressant combination or switching therapy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who are partial- or non-responsive to current antidepressants: A multi-center, naturalistic study’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국내 및 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 연구활동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GSK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녀 모두 고혈압 1위 男-당뇨병, 위장질환, 간질환 순 女-골다공증, 관절염 및 당뇨병 순국내 노인 5명중 4명은 질병을 앓고 있고, 4명 중 1명은 3개 이상의 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조인호, 안상미 박사는 고대의대 안산노인병연구소 한창수 교수팀과 함께 BMC Public Health에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이란 주제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교수팀은 2003∼2004년 안산시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60∼84세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당시 앓고 있는 질병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78.0%가 1개 이상, 46.8%는 2개 이상, 23.1%는 3개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었고, 남성은 고혈압, 당뇨병, 위장질환 및
60세 이상 노인 2명중 1명은 ‘뇌졸중’의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 뇌질환팀 안상미 박사팀과 함께 60세 이상 노인 2,7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졸중 인식도 조사분석을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상자의 44.8%만이 뇌졸중이 뇌혈관성 질환임을 정확히 알고 있을 뿐 나머지는 정확하게 알고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중 28.2%는 뇌졸중이 어떤 병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뇌졸중에 대해 알고 있는 환자 가운데 갑작스런 마비 및 무력증·언어장애·심한두통·시야장애 등 뇌졸중 전조증상을 정확히 아는 경우는 24.3%,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인식은 68%로 고혈압, 비만,
한창수(고대의대 정신과)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학 및 보건분야 2006-2007년판과 마르퀴스 후즈후 아시아(MARQUIS Whos Who Asia)에 등재됐다. 한 교수는 국제학술지 등에 치매, 우울증 등 신경정신질환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특성과 위험요소 및 예방법 연구 등에 있어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였으며, 세계정신의학회 WAP-YPC 한국대표 , 세계생물정신의학회 치매 테스크포스 등에서 다양한 국제적 학술 활동을 펼친 경험이 이번 선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고대안암병원 우울증센터(센터장 이민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대학병원 및 수련병원의 1차년도 진료현황 조사결과발표, 고대안산병원 정신과 한창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현황-약물치료를 중심으로’,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서동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의도 마련됐다.2부는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대안암병원 정신과 전문의 겸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센터장 백종우 전문의의 ‘기분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과 고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장 이민수 교수의 ‘한국 우울증 진료의 발전을 위하여’ 라는 강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이사장 이민수)에서는 정신과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TMS(치료), HRV(진단)에 대한 소개와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장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이번호에는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도움을 얻어 이날 발표된 내용중 핵심내용을 게재한다. 생물정신의학의 최신 연구들알코올의존도와 글렐린수치 반비례플루옥세틴, 인지기능저하 새치료 가능성 제시 항우울제 신경보호효과 가져 글루타메이트는 AMPA수용체에 결합하여 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NMDA수용체와 voltage-gated C2+a채널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뉴런에서의 C2+a이 증가하게 된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오는 5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심포지엄I에서 정신과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TMS(치료), HRV(진단)에 대한 소개와 정신과적 응용에 대한 내용이, 심포지엄II에서는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장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부터 원저발표가 새로이 신설되었으며, 이번에는 고대의대 이민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가톨릭의대 배치운 교수, 고대의대 한창수 교수 등이 나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질환의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정신과의 포괄적인 내용을 다 포함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창수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 교수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된 WHO 정신건강 분야 Development of Professional and Academic Skills of Young Psychiatrist 워크샵에서 Most Active Participant Award 수상하였다.WHO Collaborating Center of Mental Health in Korea가 조직하고 대한사회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WHO 정신건강 분야 책임자인 제네바 WHO 본부의 Dr, Norman Sartorius 및 상하이 후단 의과대학의 Dr. Liwei Wang, 나폴리 의과대학의 Dr. Mario Maj등이 참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