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품 제조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자회사 한스파마㈜를 통해 탈모, 모발이식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자가모발이식기술 치료법을 적용한 식모기 '라이언(LION HT/HN)'을 선보였다.라이언은 이미 2010년 7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속속 선보이고 있다.아울러 탈모관리 제품 개발과 수출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일본에 헤어토닉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포 간의 흡수율이 높은 나노미터의 엑소좀기술의 성분을 더한 모발관리 기능성 화장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가받지 않은 의료기기 제조판매 및 변경미허가,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을 이유로 이달 14일 부터 전 제조업무 6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아울러 골이식용복합재료,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생체유래비흡수성창상피복재,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제조업무도 7개월 정지됐다.식약처는 또 생체재료이식용뼈, 안면조직고정용실, 인공유방삽입용측정자, 고형이식의료용실리콘재료에 대해서는 제조업무정지를 대신해 과징금 8억 2천 7백 46만원을 부과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벨라젤이 판매중지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벨라젤이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로 제조,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판매중지와 함께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성형학회,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단체를 통해 해당 제품의 사용중지를 요청했으며 한스바이오메드에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2015년 12월부터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로 인공유방을 생산했으며 약 7만개를 의료기관에 공급했다.허가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원료는 상처보호제 등 피부접촉 의료기기나 인공
최근 거친 표면 보형물이 문제가 되면서 성형외과 가슴 보형물 시장에서 보형물의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면서 표면의 거칠기를 낮추고 세포 친화적이면서도 저자극성의 마이크로 텍스쳐드 보형물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기구 ISO에서는 보형물의 표면 거칠기가 10마이크로미터 보다 작은 경우에는 스무스그룹으로 이름붙이고 안정성 기준도 마련했다.이 기준에 따르면 여러 마이크로 텍스쳐드로 명명된 보형물은 국제기준에 따른 스무스그룹에 포함된다. 국내 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에서도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PRS KOREA)를 통해 인공유방보형물
한미약품(주)이 인체뼈 성분의 골이식재 ‘SureFuse(슈어퓨즈)’와 ‘ExFuse(익스퓨즈)’를 발매했다. 한스바이오메드(대표이사 황호찬)가 제조한 이들 제품은 인체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뒤 만든 'DBM(탈회골·Demineralized Bone Matrix)'을 주성분으로 한 골이식재.한스바이오메드는 2003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에,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 FDA에 각각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받은 인체피부 및 뼈이식 제품 전문 개발업체다.한미측은 합성뼈나 동물뼈에 비해 골재생 효과가 우수하고 FDA에 등록된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아울러 인체에 쉽게 흡수·분해되는 CMC(Carboxy Methyl Cellulose)를 Carrier(전도물
일동제약이 기존의 횽터치료제인 스카클리닉 보다 더 얇고 편리한 '스카클리닉-Thin'을 출시한다.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스카클리닉-Thin은 0.45mm로 두께가 얇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점착력도 좋아 굴곡부위에도 잘 고정된다. 또 제품 표면이 피부색과 같아 상처부위에 붙였을 때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한 번 붙이면 1주일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회사 측은 "기존 스카클리닉은 두께가 비교적 두껍고, 자주 세척해 주어야 하며, 가격도 고가이기 때문에 주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1일, 스카클리닉-Thin의 개발사인 한스바이오메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일동제약은, 화상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흉터억제용 실리콘 젤 시트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일동제약이 판매에 나선다.18일 회사측에 따르면,제품명은 스카클리닉으로바이오 벤처기업인 한스바이오메드가 개발한 것으로 보호층과 점착층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반(半) 밀폐성을 갖고 있어 흉터부위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특히 흉터 주변 피부에 작용하여 콜라겐 조직을 정상화시킴으로써, 비후성반흔, 켈로이드 등을 개선해 주고, 패인흉터나 색소 침착된 흉터는 주변 피부와 조화롭게 변화시켜 눈에 띄지 않게 해준다.또, 이미 울퉁불퉁해진 흉터는 평평하게, 딱딱한 흉터는 부드럽게 해주며, 흉터에 의한 통증이나 가려움도 완화해 주는 효과를 갖는다. 일동측은 스카클리닉이 외국제품과의 비교 시험을 통해, 내구성, 신장성, 점착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조직이식재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평가를 통해 한스바이오메드(주)(대표: 황호찬)를 국내1호 인체조직이식재 안전관리업소으로 지정했다. 식약청은 인체조직이식재가 질병전염위험 등 안전성에 대하여 국가관리방안이 부재함에 따른 사회적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3월 인체조직이식재안전관리권고안 및 운영지침을 마련했다.이후 지난해 12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바 있다.식약청은 인체조직이식재 안전관리평가실시로 오는 2005년 1월1일자로 시행을 앞둔 법률 정착에 기여하는 동시에 안전관리업소로 지정받은 업소의 인체조직은 보험급여대상에 해당됨으로써 인체조직이식재의 합리적 수요·공급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주관하는 2003 보건산업기술대전의 세부행사로 진행된 우수기술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에는 종근당의‘CKD-602/캄토벨’이, 보건산업유공자 연구대상에 (주)에빅스젠 유지창 대표이사, 산업대상에 (주)리스템, 벤처대상에 (주)한스바이오메드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목) 보건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이어서 진행된다. 우수기술경진대회 입상기술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종근당 : CKD-602/캄토벨▲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아미코젠 : 대두 유래의 혈당강화 식품소재 피니콜 및 이의 제조기술▷메딕스얼라인 : 재활치료용 무릎관절 치료기기 설계기술/CPM 기기▷태고사이언스 : 세포배양기술/홀로덤, 칼로덤▷태평양 분자 분배 효과를 이용한 화장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