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에 강점을 보유한 노보노디스크가 치매 치료에도 나선다.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는 2월 20일 열린 노보노디스크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당뇨병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로 치매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 교수는 "당뇨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치매와 밀접하게 관련한다"면서 "치매는 3형 당뇨병"이라고도 설명했다.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유병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미식품의약국(FDA)이 우여곡절끝에 2021년 6월 8일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개발한 아두카누맙(aducanubab)이라는 획기적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사용되어 오던 치료제들은 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이 아니고 병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 또는 완화해주는 대증(對症) 치료제였다. 그러나 이번에 승인된 아두카누맙은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원인이며 증상 악화에 관여하는 불용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단백(amyloid beta pr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노인건강관리모델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설희 교수는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문제를 관리하는 GSC-10(Geriatric screening for care-10)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BMC Geriatrics에 발표했다.이 모델은 노인 빈발 10가지 문제, 즉 인지장애, 우울, 섬망, 다약제복용, 이동기능저하, 연하곤란, 영양불량, 요실금, 변실금, 통증 등을 확인해 조기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의료진과 보호자, 환자 등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의 진료실과 입원 병동, 응급실을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11월 8일 열린 제38회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호텔)에서 송파의학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 분야의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펴냈다. 작가의 집필 의도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람는 마음에서다.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치매 예방하기'에서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 '치매 진단하기'에서는 3가지(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3부는 '치매 바로알기'로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치매 관련 질문
노인환자의 퇴원 후 효과적인 의료관리를 위한 임상진료 가이드라인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퇴원 후에도 환자가 집이나 요양시설, 진료 기관 등에서 효과적인 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수립한 '퇴원 후 연계'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임상노인의학회지에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은 환자가 입원할 때부터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퇴원이나 전원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가족, 의료진 간 환자 돌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급성, 아-급성, 급성-후 요양시설, 환자의 집, 일차 및 전
▶ 일 시 : 11월 12일 오전 6시▶ 빈 소 :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장 지 : 충북 보은군 회남면 선영▶ 연락처 : 02-2030-7901
건국대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시니어친화병원의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시니어친화병원이란환자의 삶의 질(well-being)과 건강(wellness), 안전(well dying)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노인의료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의 의사 결정을 존중하고 환자가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과 환경을 최적화 한 병원을 말한다.건국대병원은 대만의 노인 친화병원 인증기준과 캐나다의 시니어친화병원 평가기준에 근거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국내 처음 시니어친화병원 인증 기준을 개발했다.인증 기준안 개발을 주도한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시니어친화병원 인증 기준을 통해 노인 환자의 기능 저하는 최소화하고, 기능 회복은 최대화시켜 퇴원 후에도 건강하고 안녕한 삶을 유지할 수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제 4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한설희 회장은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 박사로 국내에서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미국 듀크의과대학과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병의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 치매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우남식 교수가 건국대병원에 1천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건국대병원은 10일 우남식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건국대병원은 지난해 4월 김현숙 간호사의 기탁을 시작으로 한설희 교수, 양정현 의료원장, 고범자 사회사업팀 팀장, 황대용 병원장, 우남식 교수 등 교직원의 발전 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18일 발전기금을 기탁한 양정현 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양정현 의료원장은 전달식에서 “발전기금이 건국대병원이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할 병원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건국대병원 한설희 원장은 “고마운 뜻을 깊이 간직하겠다”며 “발전기금은 더 나은 임상연구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12일 오후 4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개원 8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개원 85주년 기념 영상을 비롯해 장기 근속자와 모범상 등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건국대병원은 지난 85년간 구료제민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고 놀라게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은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정회원은 SCI급 논문 등재를 비롯해 특정 전문 영역에서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면서 소속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추천 공문 또는 의학한림원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자는 1차는 해당 분회, 2차는 회원인사위원회, 3차 평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5년이다.
건국대병원이 크리스마스 달을 맞아 3일 원내 피아노 광장(지하 1층)에 소망 나무를 세우고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에 앞서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과 한설희 병원장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소망카드를 작성해 게시했다.
건국대병원 간호부가 9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비가 필요한 환우에게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바자회 수익금과 각종 지원금으로 마련했다.사진 설명 : 간호부 박미영 부장(왼쪽)이 간호부를 대표해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에게 불우환우 돕기 성금으로 1천 만 원을 전달했다.
건국대병원이 건대폐렴으로 인해 병원 운영의 심각성을 호소하고 나섰다.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폐렴이 발생한지 15일째인 5일 건대병원은 의학전문지 기자회견을 자청해 "일간지의 잘못된 언론보도로 인해 병원의 피해가 막대하다. 진실을 밝혀야 겠다"고 밝혔다.양정현 의료원장은 "아직도 건대병원에 폐렴환자가 있기 때문에 감염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라면서 "현재 건대병원에는 환자가 1명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폐질환자는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된 상태. 건대병원도 10월 28일부터 병원 밖에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보건소에 늦게 보고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예민한 반응을 나타냈다.환자를 직접 진료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는 "단 1명의 폐렴환자가 나타났다고 보고할 수
▶ 빈 소 :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 인 : 2015년 9월 25일 06시▶ 전 화 : 02-2030-7901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6~7일 폭염에도 건국대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부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랑&건강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알츠하이머병과 자폐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멜라토닌이 수면 부족으로 저하된 면역기능과 인지기능을 개선시킨다고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 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한 교수는 쥐를 이용해 수면부족군, 수면부족상태에서 멜라토닌 투여군, 멜라토닌 단독투여군, 스트레스 조절군, 정상대조군 등 5개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우선 5개군을 낮과 밤이 바뀐 환경에서 4주간 지내게 하고, 수면부족군과 수면부족한 멜라토닌투여군, 스트레스 조절군에게는 96시간 잠을 못자게 했다.그런 다음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헤엄쳐서 섬을 찾게 하는 '모리스의 수중
"앞으로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면 앞으로 외부 명의 영입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건대병원 한설희 원장이 새 병원 개원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의료진 영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 원장은 작년 비전선포 기자간담회에서 스타급 의사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후 스포츠의학 명의인 인제의대 김진구 교수를 비롯해 간질환의 명의 삼성서울병원의 유병철 교수를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영입했다.한 원장은 유 "간이식 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만성간질환 분야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유병철 교수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밝혔다.건대의대가 지난 1985년에 설립돼 92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만큼 이제 건대의대 1기(86학번)가 중견으로 성장해 있다.현 병원기획실장에는 건대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