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추석 대보름이 지났다. 우리나라 명절은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아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추석 기간 기름진 음식 섭취로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마냥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요요 현상이다. 요요 현상은 비만 인자를 인지하는 인체 항상성으로 발생한다. 자신에게 적정 식사량 이하로 줄이면 신체는 줄어든 식사량 만큼 대사 속도를 늦춰 기초 대사량을 낮추는것이다.이런 요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혈액질환치료제 SB12와 오리지널인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효과가 동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열린 유럽혈액학회(오스트리아, 빈)에서 SB12와 솔라리스를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SB12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7번째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성인 PNH환자 50명. 이들은 젖산 탈수소효소(LDH) 수치가 정상 상한범위(ULN) 1.5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유전체를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의대 한범 교수팀은 울산의대/카이스트 연구진과 공동으로 유전자 네비게이션(Genomic GPS)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게놈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인간의 유전자(DNA) 정보는 질병의 원인 발견에 활용되고 있으며 많을수록 질병의 조기발견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유전자는 개인정보인만큼 공유는 불가능하다.연구팀이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한 방법이 바로 유전자 내비게이션이다. 유전자 정보를 암호화해 보호하면서 연구에 필요한 정보만이 드러나도록했다.여기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준)이 제1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빛내리(49세)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김종성(63세) 울산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한범(40세)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이은지(39세)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3월 21일 오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씩, 젊은의학자 수상자에는 각 5천원만씩 수여된다.
남은 모든 것을 모교 세브란스에 두고 싶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한동관 명예교수의 조카 한광섭, 한범 씨가 12일 고인의 유산 5억원을 세브란스에 기부했다.한 교수는 생전에도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어린이병원, 호스피스, 암병원, 의료법윤리학과 발전기금, 백혈병 후원금 등 46회에 걸쳐 총 10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병원과 학교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일생을 함께 해 오신 분"이라며 "이번 기부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故 한동관 명예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거쳐 제 11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이기곤 녹십자 부사장의 모친 오선이 여사(향년 81세) 12월 18일12시 30분 숙환으로 별세 상주(모친상): 이기곤 (주)녹십자 부사장(前 SK케미칼 전무, 영진약품 부사장)이기복이기석 개인사업이기일 개인사업윤일중(사위) 윤가네 대표(장모상)한범택(사위) 조흥은행 IT본부팀장(장모상) 빈 소 : 경남 진해 연세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장례식장: 055-548-7761)발 인 : 12월20일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