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3월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존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ST는 지난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도 참여했다.평화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인근지역으로 휴전선까지 약 20km 떨어진 접경지역이다. 평화의 숲에는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복원 및 한반도 생태계
▲주최 : 가톨릭대 북한의료연구소▲일시 : 2021년 7월 9일(금) 14시~16시▲장소 : 유튜브(가톨릭대 북한의료연구소)▲신청 : 연구소 페이스북▲문의 : 02-2258-8107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가 11월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은 분쟁과 갈등으로 훼손된 접경지역의 자연을 복구하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평화의 숲은 산림탄소센터 탄소흡수 운영표준 기준, 향후 30년간 이산화탄소 약 350톤을 줄일 수 있다.
고려대의대 내과 김신곤 교수(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가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9월부터 2년 간이다.통일보건의료학회는 한반도건강공동체를 목표를 의학·보건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의공학 등 다양한 학제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플랫폼을 표방하며 2014년에 창립했다.
한반도 응급의료아카데미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이 이달 부터 12월까지 제1기 한반도 응급의료 아카데미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남북 응급의료체계 비교 △북한 응급의료인력 현황과 특성 △한반도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 방안 △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등 한반도 응급의료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문의 : 응급의료연구실 02-2072-4683(suheekimsnuh@gmail.com)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1월 17일(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연탄 8,500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4일 추계학회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출간 이번 학회부터 한의학 교수도 참여지난달 19일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보건의료학회가 4일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시기를 반영하듯 학회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라는 책을 출간해 통일 분위기에 일조했다.전우택 이사장은 "통일 과정에서는 경제, 문화, 사회 등의 공동체가 필요하다"면서 "건강공동체는 이러한 과정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간 목적을 설명했다.전 이사장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상징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리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역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5일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회(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남북한보건의료인을 위한 진료실 10대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이 가이드라인은 탈북민이 우리나라 의료기관 이용시 의료진 간의 사회적 및 문화적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이를 주도한 서울의료원 공공의료팀 이혜원 과장은 "북한 의료시스템의 특징은 예방의학과 공공의료 위주로 남한과 차이가 있다"면서 남북간의 질병관 차이가 있음을 설명했다.특히 북한주민
국립중앙의료원이 14일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길잡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6·15 남북공동성명 18주년과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의료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이 책에 따르면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다.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정확한 통계치는 없다. 오로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로 파악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다.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질환으로 결핵, 호흡기계, 소화기계 및 기생충 질환 순
국립중앙의료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1주년을 기념해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유가족의 목소리, 전문가의 의견, 현장에서의 실태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 내용 -1부- △자살 유가족의 목소리(김혜정 유가족 대표) ▲자살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고기석 교수가 지난 22~23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제57회 대한체질인류학회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에서 대한체질인류학회 제57대 회장에 선출됐다.체질인류학은 진화이론을 바탕으로 인류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의 기원과 이동, 해부학적 뿌리를 연구함과 동시에 법인류학, 한반도의 고인류학을 연구하는 분야다.대한체질인류학회는 1958년 설립된 이래 현재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중견학회로, 우리나라 의학계의 체질인류학 연구 및 이와 관련된 인체해부학의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고 교수는 2012년 대한체질인류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2008년부터 6년째 연구재단등재지인 ‘대한체질인류학회지’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7월 24일(화)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참가자들은 20박 21일간 순천, 정읍, 군산, 공주, 천안, 안성, 성남을 거쳐 올림픽공원까지 580.6km를 걸었으며 144명 참가자 중 139명이 완주했다.199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15회째인,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지난 15년간 총 2,137명이 참가하였고,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9457.5km로 이는 한반도 전체(약1,100km)를 약8회 이상 종단할 수 있는 거리이다.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3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국토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4월 19일(월)부터 5월 2일(일)까지로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14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구체적인 행사개요와 참가신청 안내는 오는 4월 16일(금)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울산 간절곶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의 동해안로를 따라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송영선 국회의원의 특강을개최한다.특강 주제는 ‘북한의 후계구도와 한반도 통일전망’으로,최근 북핵문제를 비롯해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구도문제, 북한 내 화폐개혁 단행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 우리 민족이 통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는 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주공아파트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재단 산하 임직원 70여명이 참석, 해당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사랑의 연탄이 이웃을 사랑하는 불씨가 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동남권 지역의 방사선의학 분야와 암 진료를 선도하기 위한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예정대로내년에 완공,2010년에 오픈된다.총 사업비 1,347억원을 투입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73,451㎡의 부지에 세워지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이름대로 부산과 경남지역의 주민을 아우른다. 완공 후 기대효과로는 첨단 방사선의학 기술의 지방 확산 및 핵심기술 개발, 동남권 지역 암환자의 수도권 병원 진료에 따른 부담 경감, 동남권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동남권 지역 방사능 응급진료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을 들 수 있다.동남권이라는 명칭이 병원이나 연구소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부산시 기장군이 360억원을 투입한 관계로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영문은 asia cance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11월 7일부터 2주일간 형형색색의 모양과 색상을 가진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병원 로비에 퍼진 국화의 향기에 지나는 사람들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수수한 아름다움의 국화도 감상하면서 막바지에 접어든 가을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삼삼오오 모여 사진도 찍고, 국화꽃 주변을 산책하는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병원의 명소가 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제 14호 태풍 '매미'가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과 강원 등 한반도 남동부를 강타,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로 인한 각종질환 치료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진료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피부질환, 눈병 등 수인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수해지역 진료지원을 위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 가동키로 했다.병원협회는 긴급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부성 순천향대의료원장)를 열고 태풍피해로 인한 의료지원 활동 전개방안을 협의키로 하는 한편 전국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이를위해 지역별 긴급진료지원반을 구성 태풍 '매미'가 휩쓸고 가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제주 부산 경남북 강원 전남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하고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0일 한반도의 서남단 땅 끝에 위치한 해남종합병원과 60번째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이 날 협약식은 이종철 원장,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 이문규 외래부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원장 등 양 병원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협력병원 현판식순으로 진행됐다.해남종합병원은 1978년 설립된 병원으로 인구 10만의 해남군을 비롯해 완도, 진도, 강진, 장흥 등을 진료권으로 하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해남종합병원은 전문의 14명과 수련의 6명 등 총 18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992년과 1993년에 각각 인턴 수련 병원과 가정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 9월부터 국